지구반대편 아이들 한국 땅 밟다

(탄자니아 보리가람농업기술대학 초청 현장스케치)

 

1일차(4월 24일) 인천국제공항->서울

봄과 여름 사이에 열심히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 20174

지구 반대편 보리가람농업기술대학 탕구, 마두후, 마훈디, 플로리다 4명의

친구들이 한국을 방문했다.

 

 Hello~ 안녕하세요 저희는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왔습니다.

 

잠보~ 만보~ 만나서 반갑습니다~

16시간의 긴 비행시간으로 인해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학생들과 밝게 인사를 했!!

머리속에서 정리되지 않은 영어로 인해 영어로 인해 학생들과의 대화에서 

연신 "What? What?"을 이야기 했고, 2~3번씩 묻고, 질문을 했다.

학생들에게 한국에 대해서 잘 아는 지 물어보고,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무엇인지 물어보니 보리가람농업기술대학에서 

한국의 음악과 문화, 음식 그리고 서울에 관해서 들어본 기억이 있다고 전했다.^^  

아이들은 공항에서 한국의 대표적인 음식인 비빔밥을 먹고,

인천공항을 벗어나 서울로 들어왔다.

아이들은 버스의 창문으로 보이는 한국의 풍경들을 보며, 감탄사를 쏟아냈고,

한국의 문화와 K-POP, 관광지 등  많은 것들을 이야기하는 시간들을 가졌다. 

 점차 서울의 중심가로 들어오면서, 점차 질문의 수가 줄어들고,

서울의 풍경을 담기 위해  핸드폰 카메라를 꺼내 셔터를 눌렀다.  

 

10일간의 일정에 대한 전체 OT를 진행했다.

학생들과 관계자들은 서울 신라스테이에 짐을 풀고,

로비에서 10일간의 일정에 대한 전체 OT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10일간의 일정동안 한국의 불교문화를 접하고,

동국대학교와 한국농수산대학교를 방문해 종합대학과 농업전문대학의

교육과정과 환경에 대한 설명을 들을 예정이다. 

한국중앙박물관, 코엑스, 에버랜드, 창덕궁 등 한국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방문하고, 

연등축제와 전통문화마당에 참석해

탄자니아의 전통의상과 전통음식을 선 보일 예정이다.

보리가람농업기술대학 관계자 (왼쪽부터)아돌프, 하심이 OT를 듣고 있다. 

탄자니아 학생들과 아름다운동행들은 자신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전체 OT를 가진 이후 보리가람 아이들과 관계자들은 동행에서

준비한 저녁식사를 함께하고, 자신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탕구는 "안녕하세요~ 저는 보리가람대학의 학생회장입니다."

라고 자신을 소개를 했다.

자신의 꿈은 "농업전문가가 되어서 탄자니아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은

사람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저녁 환영회를 한 후 첫 날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둘째날에는 한국불교에 대한 이해와 조계종 총무원장스님을 예방하고,

조계사에서 진행하는 수계식에 참석 한 후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이동하여, 박물관을 관람할 예정이다.   

 

2일차(4월 25일) 서울 한국불교역사 문화기념관->조계사->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탄자니아 학생들은 한국불교역사 문화기념관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을 예방했다.

둘째날 아침 아이들과 학교 관계자들은 아침을 먹고 난 후 한국불교역사기념관으로 이동해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을 예방했다.

아이들은 자신들이 준비한 아프리카 전통 목각인형을 선물했고, 자승스님께서는 "한국에서 즐거운 시간들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국불교역사 문화기념관 4층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과 단체사진

탕구가 영어로 된 발원서를 읽고 있다

 아이들은 조계사로 이동하여, 부처님의 제자가 되기 위한 수계식에 참석을 했다.

학생들은 금강과 반야, 보리수, 보련화 등의 법명을 받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조계사에서 기도를 드리고 있던 많은 신도들에게 축하 박수를 받았다.  

아이들은 수계식을 마친 후 점심식사를 하고,

용산에 있는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이동하여, 박물관을 관람했다.

학생들 중 한 명인 마훈디는 "한국사람들이 부처님의 제자가 된 것에 큰 축하의

박수를 쳐주고, 인사를 해준 것이 인상에 깊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팔에 뜨거운 것을 둔 것이 놀라웠다고 이야기 했다.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이 되었을 것이라 생각된다.

 

3일차(4월 26일) 서울 봉은사(코엑스 아쿠라리움), 부산 안국선원(부산 해운대)

부산 안국선원을 방문해 수불스님을 예방하고, 신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아이들은 부산 안국선원을 방문해 수불스님을 에방하고,

신도들에게 인사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은 서울에서 KTX를 타고, 내려가면서 450Km의 거리를 3시간만에

도착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놀라는 한편,

부산이 바다에 있는 도시라는 이야기를 듣고, 반가운 내색을 했다.

아이들이 있는 탄자니아 키캄보니군은 바닷가가 근처에 있어 

학생들은 가족들과 함께 자주 간다고 했다.

부산역에 도착하자 바다냄새가 물씬 났고,

아이들은 자신이 생각한 것과 달라 놀라운 반응을 보였다. 

 플로리다는 "바다 냄새는 나는 데 바다가 잘 안 보인다,

우리가 바다를 볼 수 있을까?"라고 물어보았다.

 아이들은 안국선원에 감사의 인사하고, 여유가 된다면

 한국의 대표적인 여름 휴양지인 해운대에 가서 바다를 구경하기로 했다.

부산 안국선원에 도착한 후 법당으로 이동해

자신들을 소개하고, 감사의 인사를 드렸다.

학생들과 관계자들이 보리가람농업기술대학이 건립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준

김초자 후원자님과 사진을 찍었다.

안국선원에서 함께 다도를 체험해 보았다

아이들은 저녁을 먹는 시간에 기차를 탄 경험을 이야기하고,

 안국선원에서의 이야기를 했다. 

학교 관계자 아슈라는 "한국의 할머니들과 사람들이 너무 친절하고,

 기차를 탄 경험은 잊지 못할 것 같다"고 이야기 했다.  

서울 봉은사를 방문해 원명스님을 예방하고, 신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탕구와 마두후, 관계자는 서울 봉은사를 방문하여 

스님들과 후원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나누고,

봉은사를 둘러볼 시간을 가졌다. 

보리가람농업기술대학 학생들과 관계자들이 봉은사 신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

아이들은 "탄자니아 보리가람농업기술대학이 발전하고, 

학생들이 성장하는 것을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이들과 관계자들은 봉은사 일정을 마치고, 코엑스에서 점심을 먹었다.

미로와 같은 코엑스 지하를 둘러보고,

아이들은 여기에서 길을 잃는 사람들이 있는 사람이 물었다 . 

아이들과 함께 동행하고 있는

직원이 많은 사람들이 여기서 길을 잃는다고 이야기했다.

실제로 보리가람 아이와 함께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직원은 출구를 찾지 못해

긴 시간동안 고생을 한 경험이 있다고 이야기를 전해 웃음을 잦아냈다. ^^

아이들은 그 후 코엑스 지하에 있는 아쿠아리움에 가서

물고기들을 보고 숙소로 돌아왔다.

 

4~5일차(4월 27~28일) 경북 은해사 1박 2일 템플스테이

학생들이 아침부터 부지런하게 숙소에서 짐을 싸고, 버스를 탔다. 

학생들은 공기 좋고, 빼어난 경치로 유명한 경상북도 영천 은해사에서

1박 2일동안 템플스테이를 통해 한국불교를 체험하고, 스님들의 생활을 경험해보는

템플스테이에 참석하기 위해 부지런하게 움직였다.

아이들은 템플스테이 체험복으로 옷을 갈아입기 전에

은해사 주지 돈관스님을 예방하고, 

"학생들이 산사에서 보내는 시간이 특별한 기억에 남았으면 좋겠다."

돈관스님은 은해사를 방문한 학생들에게 환영의 인사를 건냈다.

아이들은 1박 2일 동안 사찰예절을 배우고,

새벽예불과 108배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과 함께 사진을 찍은 연수국장 승원스님

맘폼지 보리가람농업기술대학 관계자는

 "나는 가톨릭 신자이지만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는 것은 매우 흥미로운 일이고,

은해사는 맑은 공기와 건물이 너무 아름답다고 전했다."

아이들과 관계자들은 다음 날 오전 4시에 하루를 시작했다.

새벽예불과 108배를 체험하기 위해 아이들은 무거운 눈꺼풀을 비비며

일어나 대웅전 법당으로 모여 합장을 한 후 참석을 했다.

보리가람농업기술대학 학생들과 관계자들이 백흥암 순례길을 다녀왔다.

그리고 난 후 학생들은 사찰에서 준비한 정성스런 음식들을 먹고,

1년에 부처님 오신날과 백중(자신의 허물을 대중들에게 고백하는 날,

불교의 5대 명절)에만 개방하는 백흥암 순례를 다녀왔다.

마지막으로 아이들과 관계자들은 주지 스님과 차담을 나눈 후 템플스테이 일정을

마무리하고, 서울로 향했다.

 

- /사진 모금나눔사업팀 주임 윤동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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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동행 dreamin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