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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

[에코도서관짓기 프로젝트] 에코도서관 개관식 현장속으로~! 지난 여름, 폭염으로 푹푹 찌는 한반도였던 이곳과는 달리 탄자니아의 여름은 한반도보다 덥지 않은 날씨속에 에코도서관 개관식이 열렸었는데요. 그동안 아름다운동행에서는 페트병을 이용하여 도서관을 짓는 프로젝트를 진행했었습니다. 한국에서의 활발한 모금활동과 주위의 많은 후원자님들의 관심과 기부, 그리고 도움, 또한 탄자니아 지역주민들과 아이들의 관심과 힘으로 드디어 에코 도서관이 지어졌는데요.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이루어진 그 결실의 현장, 에코도서관-'보림'의 개관식 속으로 한번 들어가 볼까요? 오늘은 무캄바 초등학교 학생들과 마을주민들 그리고 (재)아름다운동행의 잔칫날이다. 그동안 모두가 땀 흘리며 기쁨과 수고로 차곡차곡 채우고 쌓아올린 페트병 도서관 ‘보림도서관’의 개관식 때문이다. (재)아름다.. 더보기
[아름다운모금] 탄자니아 아이들에게 희망의 신발을 선물해주세요. 10월 8일은 나눔의 날, 108DAY입니다. 10월 8일은 불교적으로 108의 의미와 연결 지을 수 있는 날로써, 아름다운동행에서는 이날을 108DAY라 명명하여 부처님의 자비와 보시, 나눔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는 날로 정하고, 다양한 나눔 이벤트 활동을 진행해 왔습니다. 이에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108DAY에는 탄자니아의 빈곤 아동을 위한 신발나눔 캠페인을 진행하여 108DAY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합니다. 빈곤의 악순환 아프리카, 그곳에도 인간다운 삶을 꿈꿉니다. 한국에서 비행기로 꼬박 14시간 거리, 지구 반대편에 자리한 아프리카 탄자니아 동물의 낙원이라 불리는 세렝게티와 킬리만자로, 천혜의 휴양지 잔지바르섬이 있는 아름다운 곳이지만, 정부지출의 절반 가까이를 외국 원조에 의존하며, 인구의.. 더보기
[마포 석불사] 9월 첫째 날, 석불사(石佛寺)모금활동 현장 속으로! 지난 9월 1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석불사’에서 모금활동을 하고 왔습니다. 아름다운동행에서는 불교계의 나눔 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한 사찰 모금·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9월 1일은 음력 8월 1일로 초하루였습니다. 초하루를 맞이하여 석불사로 아름다운동행 홍보와 모금활동을 다녀왔는데요, 살랑살랑 부는 가을바람과 뜨거운 막바지 여름 햇빛이 공존했던 9월의 모금·홍보활동 속으로 지금 함께 가보실까요? 석불사는 도심 속에 위치한 역사가 깊은 사찰입니다. 석불사는 “소통, 나눔, 기쁨을 실현하는 작은 마을! 행복을 함께 나눌 수 있는 플랫폼!”을 실천하고 있는 사찰입니다. 대웅전 앞 햇볕이 잘 드는 곳에 아름다운동행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대웅전을 지나가시는 보살님들께서 물어보시네요~ “뭐하는 거에요?.. 더보기
[아름다운나눔] 2016년 7월 국내지원 사업 선정사례 아름다운동행에서는 국내 어려운 환경에 있는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더 나은 삶이 되도록 돕고 있습니다. 이에 2016년 7월에 선정된 사례들을 함께 나누고 공감하고자 합니다. 2016년 7월 생계비 선정(2가정) 세 아이 아빠, 슈퍼맨 다시 힘을 내요! 1. 지원대상: 이영수(가명 ·53세, 남) - 스토리: 세 아이 아빠인 영수 씨는 슈퍼맨입니다. 10년 전 아내의 알코올 중독과 우울증으로 이혼한 후에, 세 아이를 홀로 키우고 있습니다. 아빠 혼자서 아이들을 길러내기 위해서 이삿짐센터부터 건설현장 일용직까지 영수 씨는 안 해본 일이 없습니다. 세 아이를 위해 여기저기 다니며 일을 한지 벌써 10년... 영수 씨 몸은 고장 난 기계처럼.. 더보기
2016년 9월 5일, 탄자니아 보리가람농업기술대학 개교식을 가다. 아프리카 탄자니아에 2013년부터 탄자니아의 아이들을 위해 학교 건립사업을 진행해온 아름다운동행. 드디어 9월 5일 '보리가람농업기술대학'(이하 보리가람대학)이 문을 열었습니다.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 키감보니 무와송가에서 진행되어진 개교식 현장~! 그 현장 속으로 한번 들어가 볼까요? 아름다운동행은 대한불교조계종에서 설립한 모금재단이어서, 이날 개교식에는 많은 스님들께서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지구 반대편에서 무려 20시간 가까이 비행을 해서 도착한 탄자니아~! 이곳에는 조계종 총무원장이자 아름다운동행 이사장이신 자승스님을 비롯해서, 70여명의 조계종 대표단과 스님들이 참석해주셨어요~! 특히나, 탄자니아 현지에서도 관심이 높아, 주탄자니아대한민국대사님과 탄자니아 농림부 차관님, 다르에스살람 주지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