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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

2018 책가방 보내기 지원대상 : 2018학년도 예비 초등학생 중 저소득가정(조손, 한부모, 다문화, 기타 저소득가정) 아동1,000명 지원내용 : 책가방, 학용품세트 외 지원절차 : 기관신청(아동추천) → 선정발표 → 선정된 기관 물품수령 → 인수 및 결과보고 신청기간 : 2017년 11월 22일 ~ 12월 22일 신청방법 : 홈페이지 신청(httP://dreaminus.org), 책가방보내기 신청링크 클릭 -> 신청서 작성 및 첨부파일 업로드 이메일 접수 : thenanum@hanmail.net 우편 접수 : 우편번호 03145 서울특별시 종로구 견지동 81번지(인사동 11길 22) 다연 2층 아름다운동행 ※ 신청 시 유의사항 - 책가방보내기 지원사업의 신청은 개인 및 예비초등학생 가정에서는 신청이 불가합니다. - 추천단.. 더보기
동서식품과 함께한 아이연탄맨 마음이 따뜻한 아이연탄맨들이 왔습니다 11월 23일 서초구 방배동 성뒤마을 따뜻한 아이연탄맨들이 출동했습니다. 동서식품에서 연탄봉사를 위해 임직원들이 성뒤마을로 하나 둘 모여 연탄봉사를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듣고, 봉사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연탄봉사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겨울나기 기부캠페인이다. 지난 7일 연탄기부 캠페인 선포식을 시작으로 기부동참 캠페인을 하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김없이 동서식품에서 동참하여, 기부금을 전달하고, 23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성뒤마을 연탄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총 7가구에 2,100장의 연탄을 배분했다.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가한 동서식품 임직원들의 표정들은 한껏 상기되어 있었으며, 웃으면서 연탄나눔을 진행 했었다. 이번 동서식품 연탄봉사에.. 더보기
탄자니아에 따뜻한 자비의 손길을~~(송금영 주 탄자니아 대사) 송금영 주 탄자니아 대사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이 대한불교조계종의 지원을 받아 지난 2016년 9월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 인근 지여겡 보리갈마 농업기술대학의 문을 열었다. 조계종이 한반도에서 약 1만Km 떨어진 탄자니아에 보리가람농업기술대학을 개교함으로써 역사상 처음 아프리카에 진출했다. 지난 1년 동안 보리가람농업기술대학은 핸드폰도 잘 터지지 않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착실하게 기반을 쌓아 가고 있다. 탄자니아는 인구 5,000만 명으로 1인당 국민소득이 약 1,000달러도 안 되는 가장 가난한 개발도상국이다. 인구 약 40%가 하루 2달러로 고단한 삶을 살아가는 가난한 국이다. 탄자니아의 벽지 시골 어린아이들은 학교로 등교하기 보다는 물을 길어 오고, 그 시간은 약 2~3시간을 보내고 있다. 인도양을 접.. 더보기
아름다운 연탄 후원 사무실에 2017년 아이연탄맨이 돌아왔습니다. 추운 가을날 사무실에 반가운 사람이 찾아왔습니다. 지난 토요일에 수원에서 어려운 발걸음을 하셨지만 근무일이 아니라 다시 오늘(13일 월요일)에 찾아오셨습니다. TV를 보다가 연탄기부에 동참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시고, 사무실로 찾아오신 후원자분 감사합니다.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자 1시간을 전철을 타고 오셨습니다. 따뜻한 차를 한 잔 마시며, 자세하게 후원에 동참하게 된 경유에 대해서 물어보았습니다. 어릴 적 연탄을 사용했던 시절의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어릴 적 연탄불을 생명줄처럼 생각하였고, 겨울에 차가운 물로 세수를 했던 추웠던 어린 날 연탄의 기억들이 남는다"고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연탄이 귀했던 시절이라... 한 달이라는 시간을 버틸려면 보통 .. 더보기
2018 월드프렌즈 NGO봉사단원을 모집합니다. 더보기
2017년 아이연탄맨 선포식 2017년 아이연탄맨이 돌아왔습니다. 2017년 11월 7일 조계사 앞마당이 시끌시끌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어린 아이부터 대학생, 청년들, 그리고 옷을 차려입은 아저씨, 아줌마, 이모, 삼촌,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어디서인지는 모르겠지만 하나 둘 모이기 시작했어요. 정확히 4시 30분에 모여서 추운 겨울을 나기 위한 연탄기부에 대한 선포식에 참석을 했습니다. 시험기간이 끝난 대학생들도 모여서 아름다운 선포식을 빛내주었습니다. 나눠준 검은색 앞치마를 하고, 팔토시를 하면서 아이연탄맨 선포식을 기다리며, 휴지모양의 연탄모형을 보면서 신기하게 예전에 자신이 사용했던 연탄이랑 '똑같이 생겼어'라고 웃음을 보인 분들이 많았습니다. 어린이집 아이들과 젊은 학생들은 신기한지 계속 만져봤었고, 포교사단의 많은 분들은 웃.. 더보기
우리함께걸을까 지난 11월 1일,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그들은 국내외 빈곤 아이들을 위한 '우리 함께 걸을까' 걷기행사에 참석을 했습니다. 올 해 '우리 함께 걸을까' 행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아이들의 신체적, 심리적 위험을 예방하고, 따뜻하게 보듬기 위해 열린 행사로 참가비 전액 아이들을 위한 교유기금으로 사용된다. 약 18km 정도의 거리를 약 4시간 정도 걸으면서 서울의 야경을 감상하고, 나눔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날 행사에는 중앙승가대학교 실천승가융합연구소 꿈꾸는보리수 학인스님들은 아름다운 음성공양을 펼쳐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 날 조계사는 국화꽃 축제로 향기가 가득했습니다. 국화꽃 향기와 함께 스님들이 준비한 따뜻하고, 청아한 핸드벨 연주로.. 더보기
[해외활동가 편지]새 신을 신고 뛰어볼까! 아름다운동행의 신발 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받은 신발을 신은 탄자니아 어린이. 탄자니아에서 새로운 편지가 왔습니다. 어쩌면 우리가 하는 활동의 전부는 결국 아이들과 나의 행복한 웃음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름다운동행 탄자니아지부는 탄자니아 다르살렘 키캄보니 지역 초등학교 네 곳(무캄바, 부밀리아, 무와송가, 키사라웨II)과 중등학교 한 곳(키사라웨II), 직업교육기관 개념의 재봉학교 학생들을 한국 후원자분들과 함께 돌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지금까지 모두의 고귀한 수고와 무관하게 아직 작은 도움조차 받지 못하는 학생과 상황들이 많습니다. 실제 수치상으로 비교해 보자면 키캄보니 지역에 국한해 지역개발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는 학생들에 비해 받지 못하는 학생이 열 배 이상 되는 상황입니다. 이번에 진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