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28 썸네일형 리스트형 탄자니아에 따뜻한 자비의 손길을~~(송금영 주 탄자니아 대사) 송금영 주 탄자니아 대사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이 대한불교조계종의 지원을 받아 지난 2016년 9월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 인근 지여겡 보리갈마 농업기술대학의 문을 열었다. 조계종이 한반도에서 약 1만Km 떨어진 탄자니아에 보리가람농업기술대학을 개교함으로써 역사상 처음 아프리카에 진출했다. 지난 1년 동안 보리가람농업기술대학은 핸드폰도 잘 터지지 않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착실하게 기반을 쌓아 가고 있다. 탄자니아는 인구 5,000만 명으로 1인당 국민소득이 약 1,000달러도 안 되는 가장 가난한 개발도상국이다. 인구 약 40%가 하루 2달러로 고단한 삶을 살아가는 가난한 국이다. 탄자니아의 벽지 시골 어린아이들은 학교로 등교하기 보다는 물을 길어 오고, 그 시간은 약 2~3시간을 보내고 있다. 인도양을 접..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