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 썸네일형 리스트형 [해외활동가 편지] 새로 발견한 아프리카 탄자니아의 겨울입니다. 열심히 한국어 수업을 듣고 있는 탄자니아 보리가람대학 학생들 모습 학생들의 옷차림을 보면 어떤 날씨인지 알 수 있으시겠죠? 탄자니아에서 새로운 편지가 왔습니다. 한국의 가을처럼 청명한 하늘과 시원한 바람이 가득한 이곳은 탄자니아입니다. 이 곳에 오기 전 아프리카를 생각했을 때만 해도 이렇게 시원하고, 좋은 날씨에서 살게 될지는 몰랐습니다. 아마 한국에 계신 많은 분들도 '아프리카'하면 뜨거운 태양과 더위에 지친 사람들 그리고 바짝 마른 땅 등을 떠올릴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물론 그랬으니까요. 그래서 이번엔 여러분들에게 제가 이곳에 와서 깨졌던 아프리카 이미지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특히 제가 지금 머물고 있는 아프리카 중 탄자니아, 그 안에서도 다르에스살람이라는 도시 안에서 겪은 것들을 중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