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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Africaㅣ아프리카이야기

[탄자니아] '보리가람' 1월 소식지가 도착했습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 입니다 재단에서는 아프리카 탄자니아에 '보리가람 농업기술대학'을 설립하여, 탄자니아 청년들에게 농업 기술을 교육하고 있고, 취업 활로를 개척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탄자니아 지부에서는 매월 한국 본부로 탄자니아 소식이 담긴 소식지 '보리가람'을 보내오는데요, 2019년 첫 소식지인 1월호가 드디어 한국으로 도착했습니다! 그 소식을 아래 소식지 표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릴게요^^ 뿐만 아니라 보리가람 농업기술대학 지원을 위한 후원도 가능하오니, 많은 동참 부탁드리겠습니다! 아프리카 탄자니아 보리가람농업기술대학 후원계좌 농협, 301-0112-9859-51, 재)아름다운동행 후원문의: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 02-7.. 더보기
[탄자니아] 보리가람 학생들이 카사바를 수확했습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어느 날 갑자기 혹한의 겨울이 되어버린 추운 날씨에 다들 건강 유의하며 잘 지내고 계셨나요? 한파가 급작스럽게 시작되어 정신이 없으시더라도 따뜻한 차 항상 가까이 하시면서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바로 탄 자 니 아 소식입니다! 아름다운동행은 탄자니아에 보리가람 농업기술대학을 설립하여 선진 농업 기술을 전파하고 탄자니아의 이웃들이 취업과 생계의 활로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름다운동행의 탄자니아 소식을 지금 소개해드릴게요! 이번 소식은 탄자니아 지부에 계시는 법인처장님이 직접 영상을 만들어서 보내주셨는데요! '카사바' 라는 작물을 수확하는 법인처장님과 학생들의 생생한 현장, 지금 만나보시죠! .. 더보기
[해외활동가 편지] 새로 발견한 아프리카 탄자니아의 겨울입니다. 열심히 한국어 수업을 듣고 있는 탄자니아 보리가람대학 학생들 모습 학생들의 옷차림을 보면 어떤 날씨인지 알 수 있으시겠죠? 탄자니아에서 새로운 편지가 왔습니다. 한국의 가을처럼 청명한 하늘과 시원한 바람이 가득한 이곳은 탄자니아입니다. 이 곳에 오기 전 아프리카를 생각했을 때만 해도 이렇게 시원하고, 좋은 날씨에서 살게 될지는 몰랐습니다. 아마 한국에 계신 많은 분들도 '아프리카'하면 뜨거운 태양과 더위에 지친 사람들 그리고 바짝 마른 땅 등을 떠올릴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물론 그랬으니까요. 그래서 이번엔 여러분들에게 제가 이곳에 와서 깨졌던 아프리카 이미지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특히 제가 지금 머물고 있는 아프리카 중 탄자니아, 그 안에서도 다르에스살람이라는 도시 안에서 겪은 것들을 중심.. 더보기
[해외활동가 편지]여기가 이역만리 타국인가? 스와힐리어로 탄자니아 읽는 법 언어를 통해 그 나라를 이해하는 점은 매우 흥미롭다. 사진은 학교 가는 길에 찍은 탄자니아의 모습. 탄자니아에서 새로운 편지가 왔습니다. 언어 안에는 그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가치관과 세계관, 문화가 그대로 스며들어 있다는 점이 상당히 재미있다. 언어를 배운다는 것은 넓게는 한 나라를 총체적으로 이해하는 것이라 봐도 무방할 것이다. 동북아시아 내에서는 국가 간 교류가 많아서 언어에서도 자연스럽게 유사함이 많다. 한편 문화권이 다르고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진 곳에서 공통점을 발견할 때면 인류 밑바닥에서 무언가를 찾은 기분이 들고 인류로서의 동질감이 샘솟는다. 좋은 예시는 아니지만 어느 언어권에든 '요즘 애들'이라는 단어가 있고 '요즘'과 '애들'이라는 중립 단어 두 개를 조합해서 비하의 어조를 담고 있는.. 더보기
[아프리카헌신발보내기] 265일간의 기록 부릉부릉~ 탄자니아로 헌 신발들이 출발합니다. 지난 해 10월부터 시작된 탄자니아 헌 신발 보내기 캠페인이 6월 30일에 상차식을 끝으로 마무리되었어요. 아프리카 아이들의 발을 보호하고, 뛰어놀 수 있게 도와줄 신발들이 부산항으로 이동하여, 아이들이 있는 탄자니아로 출발했습니다. 수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도움으로 인해 5,500켤레이 신발이 모였어요. 4월 30일로 캠페인이 마무리 되었고, 모인 신발들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분류작업을 걸친 후에 신발을 보내게 되었어요.(박수) 짝짝짝~ 각 자의 추억들이 가득담긴 신발들은 각 자 모양과 사이즈, 색도 다르지만 아이들에게 신발을 전해줄 수 있다는 마음은 한 마음이라 생각했어요 종립학교와 사찰뿐만 아니라,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생이 함께 동참하였고.. 더보기
[탄자니아에서 온 편지] 아름다운나라 탄자니아 탄자니아 루쇼토 마을에서 만난 어린이의 모습 오늘은 탄자니아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드릴게요. 탄자니아만이 줄 수 있는 자연의 풍성함과 경이로움에 대해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우기에 찾아와요. 우리가 흔히 아프리가를 생각하면 만년설이 소복히 쌓인 킬리만자로 산 아래 드넓은 세렝게티 초원에서 치타와 뛰어놀고 사자를 사냥하는 마사이족이 가장 대표적인 모습이라 생각할 수 있어요. 흙으로 이겨 만든 오밀조밀한 움막 안에서 망고를 까먹는 정도의 그림을 상상할 수 있을꺼라 생각해요. 저 역시 이 곳을 직접 경험하기 이전에는 비슷한 상상을 했어요. 그렇지만 이곳에 거주하고 있으며 보고 있는 탄자니아는 상상과 달랐어요. 발전 가도를 달리는 도심지 생활여건에 놀라고, 이와는 상반된 자연 환경에 또 다시 놀라고 있어요. 특히,.. 더보기
아프리카에서 들려오는 가나다라 한국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재)아름다운동행 탄자니아지부에서 진행 중인 여러 지역개발사업 중 한국어교실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탄자니아의 보리가람농업기술대학의 학생들에게 한국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수업을 통하여 한국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한국의 문화에 대한 소개도 함께 진행하고 있어 학생들의 관심이 높다고 한다. 한국어 수업은 지난 달 3월 21일부터 시작하여 6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학생들의 흥미를 끌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영화시청을 하고 있고, 상황극들을 진행하여 학새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국어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맹가희 단원은 시간이 지나 수업이 종료될 쯤이 되면 간단한 인사말과 단어를 이야기 할 수 있을 것.. 더보기
탄자니아 어린이 꿈성장 프로젝트 탄자니아표 '명랑운동회' (재)아름다운동행 탄자니아지부에서 진행 중인 여러 지역개발사업 중 ‘Ndoto ya Mtoto(토토의 꿈)’이라고 이름 붙인 탄자니아 어린이의 꿈 성장 프로젝트가 있다. 탄자니아의 낙후된 지역 어린이들의 문화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미래의 꿈 지도를 그릴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 사업의 목표다. 2015년 키감보니 지역 4개 초등학교에 책을 지원하는 것을 시작으로, 방과 후 특별활동 교실인 종이접기 수업, 구연동화의 연장격인 드라마교실 등 각 학교에 맞게 특별활동을 자체적으로 구성하고 진행할 수 있도록 협조하고 있다. 또한 나아가 후원자들의 소중한 후원금 예산에 맞춰 주기적으로 책을 지원하는 일도 이 사업의 범위에 포함된다. 그동안 진행사항은 각 학교에 지원 분배된 책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