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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나눔]아이들의 발이 되어주면 좋겠어요

 

아이들의 발이 되어주세요

 

 

 

따르릉~☎ 출근과 동시에 오늘도 어김없이 전화기 소리가 들려오고 있다.

 

"아직도 신발 보내기를 진행하고 있나요?","아프리카 아이들에게 신발을 보내고 싶어요."

 

()아름다운동행에서 진행 중인 탄자니아 헌신발보내기 캠페인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포장되어 있지 않은 탄자니아의 도로로 인해 아이들의 발들은 상처입기 마련이고, 그로인해서 어린 아이들 발에는 굳은 살이 있다. 작년부터 진행되어왔던 헌신발보내기 캠페인은 전국에 소개되어 개인, 학교, 단체 등 다양한 곳에 신발들이 오고있다.

 

아름다운동행의 사물실에는 보내온 신발들로 인해  쌓여있다.

 

헌신발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 이쁜 옷들을 입혀주고 싶어서 체육복들도 보내주고 있다. 이렇게 마음을 내어준 분들로 인해 2,000켤레 이상의 신발과 옷들로 사무실과 창고에는 사진과 같이 신발박스가 쌓이고 있다.

 

산내'들 단비 봉사단

 

 4월 10일에는 산내중학교 산내들 단비봉사단의 학생들이 직접 헌신발을 수거하기 위해 학생들이 포스터를 직접 만들고,  쉬는시간동안 교실을 돌며  '탄자니아 헌 신발 보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한다.

신발과 함께 온 편지

 

아이가 자신이 신던 신발을 열심히 빨래하였고, 탄자니아의 친구들에게 보내고 싶다며 신발을 기부해왔다.

 

지금도 끊임없이 신발이 아름다운동행으로 전달되고 있으며, 문의전화가 오고 있다.

캠페인이 끝날 때까지 보내온 마음들을 소중히 간직하여, 탄자니아 아이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해야겠다.

 

- /사진 모금나눔사업팀 주임 윤동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