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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연후원

아프리카 탄자니아 학교 건립 PROJECT 모금 캠페인 공익기부재단 아름다운동행에서는 탄자이나 다르에스살람(경제수도)에 농업학교 건립하고 있습니다. 지금 당신의 작은 시작이 커다란 변화를 만듭니다. * 빈곤의 악순환, 인류다운 삶을 꿈꿉니다. 빈곤의 악순환으로 식량·식수·의료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해 항상 생존의 사투를 벌여야하는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인들.. 빈곤을 탈출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아동청소년 교육이 가장 절실합니다. 아름다운동행에서는 기관 설립목적에 기반하여 교육 사업을 통해 아프리카인들 스스로 척박한 환경을 개척하여 빈곤의 고리를 끊고 청소년들이 꿈을 꾸며 가족과 함께 인류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합니다. * 아프리카에 희망의 씨앗을!! 탄자니아는 초등(7학년)-중등(4학년)-고등(2학년) 과정이며 국민의 80%가 농업에 종사하고 .. 더보기
돌을 깨는 키감보니 사람의 희망 돌을 깨는 키감보니 사람의 희망 벌써 10월에 접어들었다. 요즘 우리나라는 쌀쌀한 가을 날씨와 예쁜 단풍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겠지. 하지만, 탄자니아는 가끔씩 소나기가 내리고는 이내 뜨거운 태양의 열기로 순식간에 수분을 날려버린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비포장도로는 차들이 지나다닐 때 마다 앞이 안보일 정도로 먼지를 일으키고 지나간다. 그런데, 이 먼지를 마시며 도로가에서 돌을 깨는 많은 사람들을 볼 수 있다. 내가 살고 있는 동네에도 돌을 깨는 소리는 언제나 저녁 7시까지 들린다. 하루 종일 돌을 깨는 일을 한다고 한다. 초등학교 학생들도 엄마를 돕기 위해서 또는 가사를 돕기 위해 수업을 마치고는 바로 작업장으로 와 돌을 깬다. 작업장은 매우 열악하다. 돌 위에 다리를 펴고 앉아서 손을 보호하는.. 더보기
꿈과 희망의 책을 준비하며... 꿈과 희망의 책을 준비하며... 요즘 즐거운 일이 하나 있다. 다름 아닌, 탄자니아 소외지역 어린이 꿈 성장( Ndoto ya Mtoto)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도서지원 사업을 하는데, 이번이 그 두 번째로 많은 책을 구입하게 되었다. 어떤 책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 줄 수 있는 책인지 각 학교 선생님들과 상의도 하고, 선정은 물론 주문까지 직접 하게 되었다. 게다가 현재 가지고 있는 책장은 새로 구입하는 많은 책들을 꽂을 여유가 없어 책장까지 준비해야 한다. 사실 내가 처음으로 탄자니아의 초등학교를 방문했을 때 정말 놀라웠던 것 중의 하나는 교과서를 10명 이상의 학생들이 나눠봐야 하는 실정이었다. 머리를 맞대고 한글자라도 더 보기 위해 목을 길게 빼고 책을 보는 모습은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이다.. 더보기
태어나 처음으로 나를 남기는 순간. 프로필 촬영 중 어느덧 9월로 접어들었습니다. 겨울의 끝자락을 넘어선 탄자니아지만 본격적인 더위는 아직 돌아오지 않고 있습니다. 하루가 멀다 하고 내리는 비는 이 시기의 것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그 덕분에 날씨는 아직 제법 선선합니다. 지난 7월 말 무캄바 초등학교에 이어서 부밀리아 우코오니 초등학교로 사진촬영을 다녀왔습니다. ‘토토의 꿈(탄자니아 도서관프로젝트)’을 비롯해서 다른 프로그램들을 진행할 때도 과정을 사진으로 기록하는 것은 당연한 업무이지만 이번은 그야말로 ‘사진’이 메인이 되는 점에서 조금 남달랐습니다. 7월 초 공익법인 아름다운동행의 홈페이지에서도 소개되었듯이 탄자니아 아동들을 대상으로 하는 결연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다수의 업무는 기존의 자료들을 정리하고 번역하는 것으로 충.. 더보기
탄자니아 어린이 영양지원 프로젝트 “happy corn” 탄자니아 어린이 영양지원 프로젝트 “happy corn” happy corn 캠페인은 빈곤과 기아로 하루에 한 끼 식사도 못하는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옥수수 죽을 지원합니다. 비타민과 칼슘이 다량 함유된 모링가 씨앗과 파우더를 넣어 더 많은 아이들에게 영양가 있는 죽을 제공하고 학교에서 끼니를 해결하여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제공합니다. 하루 한 끼, 항상 배고픈 아이들 세계의 총 사망자 중 1/3이 빈곤으로 사망 아프리카 아동 5초에 한명씩 기아로 사망 2명 중 1명 식수부족과 오염된 물로 고통 하루 1.25달러 이하로 생활하는 인구 47% 노동에 종사하는 어린이 1억 5천 8백만 명 개발도상국 어린이 6명 중 1명꼴로 노동에 종사 가난으로 인해 학교가 아닌 일터로 나가는 아동들.. 그리고 하루에 한.. 더보기
비닐 봉지에 담긴 달걀 다섯 알_해외아동 결연사업을 준비하며 비닐 봉지에 담긴 달걀 다섯 알_해외아동 결연사업을 준비하며 우리도 해외 아동 결연 사업을 준비하며 7월부터 본격적으로 사례 발굴에 들어갔다. 지역 내 4개 초등학교에 약 1,450여명의 학생 중 선생님들이게 가정형편이 좋지 않고 결손가정 아이들을 우선적으로 추천 받았다. 추천 받은 아이들이 약 500여명이나 되었다. 마침 방학기간이어서 학교 선생님과의 동행 하에 가정방문을 시작하였다. 우기가 끝난 후라 마을 곳곳에 물 웅덩이가 남아 있어 차량으로 접근하기가 힘든 곳이 대부분 이었고, 어렵사리 걸어서 찾아갔는데 방학이라 아이들이 부모님, 친척집에 간 상태라 헛걸음치기 일쑤였다. 학교에서 만난 아이들보다 가정에서 만난 아이들의 형편이 더 좋지 않았다. 그래도 학교에 등교할 때에 나름대로의 교복과 신발을 갖.. 더보기
무캄바 초등학교 옥수수 죽 급식 무캄바 초등학교 옥수수 죽 급식 7월, 2학기 개학과 함께 무캄바 초등학교에 옥수수 죽 급식을 시작하기로 하였다. 우리나라도 1960년대 가난하던 시절, 미국의 잉여농산물 원조가 시행되면서 시골 초등학교에 옥수수 죽 단체 급식이 지원 되었던 때가 있었다. 이 죽은 얼마 후 옥수수 가루로 만든 빵으로 대체되었고, 우리 부모님 역시 그 급식을 드시고 자라셨다는 말씀을 들을 기억이 있다. 여기 탄자니아 시골 초등학교도 우리나라의 그때와 환경이 비슷하다. 일부 아이들은 깨끗한 교복을 입고 오지만 많은 학생들은 맨발로 5-10km를 걸어 학교를 다닌다. 정부에서 교과서가 제대로 지원되지 않아 몇 권의 교과서로 여러 학생이 같이 보기도 하고 아이들이 들고 다니는 노트와 연필은 낡고 찢어 졌으며 메고 다니는 가방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