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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2022.Vol.09 아름다운동행 뉴스레터 원로 종하스님, 종단발전기금 1억원 희사 - 불교신문 원로 종하스님이 종단발전 기금 1억원을 보시해 귀감이 되고 있다. 종하스님은 9월1일 주석처인 서울 남현동 관음사 종무소에서 조계종 제36대 총무원 집행부의 핵심 종책 사업인 백만원력결집 www.ibulgyo.com 종하스님, 자비나눔-백만원력불사 1억 ‘쾌척’ - BBS NEWS 전 조계종 원로의장이자 BBS불교방송 이사장을 역임한 종하 스님이 아름다운동행을 통해 종단 발전 기금 1억 원을 쾌척했습니다.종하 스님은 오늘 서울 관악구 관음사에서 기금 전달식을 갖고 news.bbsi.co.kr 아름다운동행 ‘국가부도’ 겪는 스리랑카 돕는다 - 불교신문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원행스님, 조계종 총무원장)이 국가 부도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스리랑카 국.. 더보기
웃음 가득한 탄자니아의 부처님오신날 준비 올해 5월 8일은 불기2566년 부처님오신날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치뤄지는 연등축제를 기다리고, 부처님오신날 맞이하기 위한 준비로 한창입니다.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도 부처님오신날이 다가옵니다. 그리고 보리가람농업기술대학은 봉축 준비로 분주합니다. 학생들은 한국에서 공수해 온 연잎을 말아 연등을 만들었습니다. 신입생들은 처음 만들어보는 연등이 신기하기도 하고 연잎을 하나하나 말아서 만들어야 하는게 어렵기만 합니다. 2,3학년들은 경험이 있는지 설명 없이도 자신있게 만들지만, 삐뚤빼뚤한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그래도 모두 한자리에 모여 웃고 떠들며 부처님오신날 준비가 즐겁습니다. 올해는 학교 로비 가운데 아기 부처님을 모시고, 꽃으로 장식한 관욕대를 만들었습니다. 탄자니아지부 법인처.. 더보기
6번째, 새 학기를 맞기 위해 준비가 한창인 보리가람농업기술대학 아름다운동행이 아프리카 탄자니아에 건립하고 운영하고 있는 ‘보리가람농업기술대학’은 신학기 준비로 한창입니다. 탄자니아는 우리나라와 달리 가을에 새 학년이 시작됩니다. 신입생도 가을 학기에 들어오고 졸업식도 가을에 열립니다. 우리나라가 3월에 새 학기가 시작된다면 탄자니아는 9월에 새 학기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학사일정이 미뤄져 10월에 신학기가 시작됩니다.) 우리는 봄 학기에 새 학년이 시작되는 게 익숙하지만 많은 나라들이 가을학기제를 하고 있습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중에 상반기에 새 학기가 시작되는 나라는 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칠레입니다. 하지만 호주, 뉴질랜드, 칠레는 남반구에 위치하고 있으니 상반기에 시작한다고 해도 실제 날씨는 가을일 겁니다. 나머.. 더보기
보리가람농업기술대학 졸업생 '마두후'의 농사 이야기 작년(2019년) 9월 6일 탄자니아에 있는 보리가람농업기술대학에서는 제1회 졸업식이 있었습니다. 57명의 졸업생들은 사회로 진출하거나 종합대학으로 진학해서 각자의 꿈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57명의 졸업생 중 한 명인 ‘파렉스 살룸 마두후’는 자신만의 농장을 꿈꾸며, 학교 근처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농장을 임대하고 경작한지 이제 딱 일년이 되었습니다. 일 년동안 ‘파렉스 살룸 마두후’에게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인터뷰를 통해 들어봅니다. 1. 자기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저는 ‘파렉스 살룸 마두후’라고 합니다. 나이는 올해 24세입니다. 저는 탄자니아 서쪽 끝에 위치한 마스와(MASWA)지역의 한 마을에서 태어났습니다. 그곳에 있는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졸업하고 보리가람농업기술대학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더보기
탄자니아 초등학생에게 영양죽을 매일 주는 'Happy Corn' 아름다운동행은 2014년부터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초등학생들에게 옥수수 영양죽을 지원하는 ‘Happy Corn’캠페인을 6년째 이어오고 있습니다. 보리가람농업기술대학이 위치한 키감보니(군)에 있는 무캄바 초등학교, 므와송가 초등학교, 부밀리아 우코니 초등학교, 키창가니 초등학교 네곳의 학교 총 2,460명의 아이들에게 매일 옥수수죽을 제공합니다. 처음에는 무캄바 초등학교만 지원하던 것이 이제는 네 곳의 학교에 지원할 수 있게 되었고, 이로 인해 학생수와 출석률이 꾸준히 늘어났습니다. 아프리카에서 옥수수죽은? 옥수수가루와 마가린, 설탕 등을 넣어 끓이는 옥수수죽은 적은 양으로 배가 금방 부르고 쉽게 꺼지지 않아 식량이 부족한 아프리카 사람들이 주로 먹는 음식입니다. 한 번도 중단없이 아이들이 학교에 오는 .. 더보기
보리가람농업기술대학 사무처장 성현스님이 보내온 글 지난 1월 아프리카 탄자니아 보리가람농업기술대학 사무처장으로 임명 받고 4개월간 활동하신 성현스님이 보내오신 글입니다. 코로나19로 5월에 입국했다가 이제 휴교령이 풀려 다시 떠나시는 스님이 그곳에서 건강하길 바랍니다. 아래는 스님이 보내오신 이야기입니다. 10여년전 인생의 반 이상을 절집에서 동가식서가숙하며 지내다 보니 '나를 위한' 변화가 필요한 때가 닥쳐왔다. 20대에 가족에서 승가로의 출가가 변화였다면 이제 내 안에서의 반전이 필요한 시기였다. 어느 날 TV에서 아프리카 오지에서 혼신의 힘을 다해 봉사하며 사는 신부님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보았다. 나는 좀 더 공부가 익어지면 찾아가리라 마음먹고 주소를 적어 비망록에 간직했다. 근데 어느 날 신부님이 병으로 세상을 떴다는 소식을 접하고 포기하고 말.. 더보기
탄자니아 보리가람농업기술대학 그리고 코로나19 아름다운동행은 해외에 탄자니아지부와 네팔지부 두 곳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탄자니아지부에서 운영하는 ‘보리가람농업기술대학’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아름다운동행은 기아와 빈곤으로 고통받고 있는 탄자니아에 가장 시급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농업대학을 설립했습니다. 탄자니아에서 농업은 중요한 산업입니다. 하지만 경작지 부족, 낙후된 농업기술로 인한 생산량 저하, 기반시설 부족 등으로 농업 생산량 증대를 위한 개선이 필요한 국가입니다. 아름다운동행은 '교육'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교육사업은 그 성과가 당장 눈에 보이지 않고, 또한 교육을 통해 우수한 인재가 무조건 탄생하리라 보장하기도 어려운 분야입니다. 하지만 탄자니아 농업발전을 위해 교육사업을 수행하고, '보리가람농업기술대학'을 통해 단 한 명의 인재라도 탄.. 더보기
[아름다운나눔] '보리가람' 2월 소식지가 도착했습니다! 위 표지를 클릭하시면 소식지로 이동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