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오옷!!!!

드뎌 2017년 월드프렌즈 NGO봉사단원 모집공고가 떴어요!!

지난해 넣을까 말까 망설였던 분들~!

용기가 없어 선뜻 도전이 망설여지시는 분들~!

해외봉사활동에 호기심이 있거나, 해보고자 하는 의지가 가득한 분들~!

이외 하고 싶으신 모든 분들~!

주저말고 이번 기회를 잡으세요!!^^

지금의 현실에서 벗어나 더 넓은 세상을 돌아보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뜻깊은 봉사활동까지 할 수 있는..

그리고 또 다른 나를 돌아볼 수 있는 계기까지 될지 모를 기회!!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1. 모집 및 파견내용
– 파견국가 / 지역 : 아프리카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
– 파견인원 : 3명 (일반봉사단원 2명, 전문봉사단원 1명)
– 파 견  일 : 2017년 2월 중 / 파견기간 : 1년

 

2. 지원자격
1) 봉사정신이 투철한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자로 해외파견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2) 남자는 군복무 필 혹은 면제된 자(단, 미필자의 경우 파견기간 동안 활동이 보장되는 자)
3) 파견 전 국내교육 프로그램 참석 가능자
4) 해외봉사활동에 적극적 마인드와 의지를 가졌으며, 긍정적이고 밝은 성격으로 다른 문화에 적응
력이 뛰어나고 현지 주민과의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자
5) 파견기간(1년) 동안 현지 활동이 가능한 자(계약기간 1년, 재계약 2회 가능)
6) 우대 사항
– 일반봉사단원 : 국제개발 및 사회복지 관련 전공자, 국제개발 및 청소년 개발 경험자,
영어 및 스와힐리어 가능자
– 전문봉사단원 : 농업 관련 전공자, 농업교육 및 개발 경험자, 영어 및 스와힐리어 가능자

 

3. 봉사단원 지원내용
1) 국내 합숙교육 및 봉사활동 제반경비 지원 : 왕복항공료, 현지정착비, 현지생활비, 주거비, 백신접종비, 국내교육비, 출국지원비, 현지적응교육비, 비자발급수수료
2) 한국 민간단체해외봉사단 활동 증명서 및 봉사활동 확인서 수여

 

4. 모집 및 파견 일정
1) 모집기간 : 2016년 11월 8일 (화) ~ 11월 20일 (일)
– 제출서류 : 단원지원서, 개인정보제공동의서
– 해외봉사단원 지원서 작성 후 이메일 접수
– 이메일 : thenanum@hanmail.net (파일명: 단원지원서_아름다운동행_지원자명)
2) 서류심사 : 개별연락
– 합격자에 한해 유선을 통한 개별연락(연락 두절 혹은 연결이 어려운 경우 탈락)
3) 면접심사 : 개별연락
– 면접 참가자 제출서류(면접 참가시 지참 필수)
: 주민등록등본, 학력/경력 증명서, 여권 사본, 관련 자격증 및 언어시험 성적표(해당자),
4) 서류 합격자 발표 : 2016년 11월 24일
5) 후보단원 건강검진(신체검사) : 2016년 12월 5일(월) ~ 9일(금)
6) 후보단원 국내교육 : 2017년 1월 5일(목) ~ 1월 20일(금)
7) 봉사단원 파견 시작 : 2017년 2월 13일(월) ~ (상기 일정은 사정상 조정 될 수 있음)

 

※ 문의: 아름다운동행 국제개발팀 tel:02-737-9595

※ 첨부: 단원지원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보호자 동의서

※ NGO봉사단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지원을 받으며,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KCOC)와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이 주관하여 진행합니다.

 

 

단원지원서_아름다운동행_단원명동의서-포함.hwp

첨부7_동의서_단체명_단원명.hwp

 

 

 

    

 

 

 

Posted by 동행 dreaminus

사진을 찍으려 하자 어색하게 웃는 아이들

 

 

 

탄자니아에 도착하고 몇 주간은 짐 정리하랴 낯선 곳에 적응하랴 정신이 없었지만 하루하루 지날수록 이곳의 뜨거운 공기도, 맑고 높은 하늘도 그리고 혼자 사는 이 공간도 점점 익숙해지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생활이 조금씩 익숙해지기 시작하니 이제 이곳에서 하게 될 일에 더욱 눈이 가고 집중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아동카드 작성하는 아이들~! 수줍게 웃으며 카드를 작성하는중..^^

 

 

 

이곳에 온 이후 ()아름다운동행에서 수행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 중 특히 결연사업과 관련된 업무를 많이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아름다운동행의 결연사업은 한국의 후원자님이 탄자니아의 아동과 1:1로 결연을 맺어 아동의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뿐만 아니라 아동이 좋은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마을의 환경을 좋게 변화시켜 아동이 꿈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지해주는 사업입니다. 때문에 후원자님의 관심과 응원이 아주 감사한 사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동카드 작성하는 아이들~! 진지하게 임하고 있는 아이^^

 

 

 

처음 결연사업과 관련한 일을 하기 위해 학교를 방문했을 때가 생각납니다.

그날은 후원자님께 보내드릴 카드를 작성하는 것과 사진을 찍는 것 그리고 아이들이 건강히 자랄 수 있도록 식량을 나누어주는 일을 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아이들의 수업이 끝나는 시간에 맞춰 학교를 방문해야 했습니다. 처음 아이들을 보러 가는 길은 설렘으로 가득 차있었습니다. 설렘을 앉고 꾸불꾸불 거리는 비포장도로를 한 30분 정도 달리니 한 초등학교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아직 교실에서 수업을 하고 있는 아이들도 있었고 학교 공터에서 즐겁게 뛰어 놀고 있는 아이들도 있었는데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저를 보니 다들 환하게 씩~ 웃어주었었습니다.

 

 

 일렬로 줄서서 반겨주는 아이들^^ 안녕?^^

 

 

아이들의 미소를 보며 온 마음을 뺏겨버렸지만 다시 정신을 차리고 현지직원과 학교 선생님과 해야 할 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곳 탄자니아에 와서 처음 하게 된 업무라 조금은 어리둥절했지만 다행히 현지직원과 선생님의 도움으로 하나하나 일을 해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카메라가 익숙하지 않은지 어색한 미소로 카메라를 바라보는 아이들과 삐뚤삐뚤 잘 쓰지도 못하지만 한 글자 한 글자 후원자님께 카드를 쓰는 아이들 모습이 얼마나 예쁘던지일을 하면서 더욱 제가 이곳에 있음을 감사하게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현재는 ()아름다운동행 탄자니아지부에서의 일이 점점 익숙해지고 있습니다.  

아직은 일을 하는 것이 조금은 서툴고 어색할 수 있지만, 무엇보다 일을 하는 것 자체가 즐겁고 행복합니다한 주간 보았던 아이들의 환한 미소와 웃음을 기억하며 이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꿈을 가지며 자랄 수 있도록 하루 빨리 결연 사업뿐만 아니라 다른 사업들도 보다 열심히 배우고 익혀나가 즐겁게 참여하겠습니다. 해외아동 결연사업 뿐 아니라, 아프리카 탄자니아의 사업들에 더욱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아름다운동행 월드프렌즈 NGO 봉사단원 김세란

 

 

 

 

Posted by 동행 dreaminus

 

탄자니아는 사랑입니다.ㅎㅎ 아이들의 사랑스런 미소를 지켜주세요~^^

 

 

저는 탄자니아에 3년째 살고 있습니다.

제 아내는 올해로 탄자니아에서 8년째 거주중인데, 일반 기업 엔지니어 신분으로 출장차 잠시 탄자니아를 방문한 제게, 당찬 그녀는 - 헤어 나올 수 없는 매력으로 - 청혼을 하였고, 이 과정을 통해 저 역시 탄자니아를 제 2의 삶의 터전으로 삼게 된 것이지요.

 

 

뜨거운 사랑이 용기를 준 걸까요?

같은 하늘아래 같은 사람들이 사는, 그저 위치만 우리 고향에서 조금 멀리 떨어진 곳이라는 차이점 말고 뭐 별반 다를 것 있겠냐는 마음으로 첫 출발을 시작했습니다. 모두 예상하셨겠지만, 생각과 늘 다른 현실은 우리를 두 팔 벌려 맞이하곤 하지요.

물론 그런 건 각자의 생각 차이일 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만, 배고플 때 당장 달려갈 편의점 하나 없다는 현실은 개인적으로 충분히 고통스러운 점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편의점이 인생의 질을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가 된다는 사실이 매우 서글프다 할 수 있지만, 아무튼 중요한 것은 갑작스러운 환경의 변화는 그동안 제가 지녀온 수많은 생각과 기준, 그리고 습관들을 바꾸어야 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탄자니아의 해변가 석양 아래서..

 

 

 

아프리카! 탄자니아! 종종 TV를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한 이 나라는 한적한 사바나 초원에 저 멀리 만년설로 하늘을 채운 킬리만자로가 보이고, 그 아래서 치타와 생사를 걸고 뛰어 놀다 배가 고프면 떨어진 망고를 주워 먹으면 되는, 여유로움과 대자연의 경이로움만 각인된 말 그대로 미지의 세계였습니다. 정말 그런 곳이기를 바랬었다. 는 말입니다.

 

 

탄자니아에 처음 도착한 그날, 에레레 공항에 도착해 게이트를 나서는 순간, 밀려드는 교통 체증에 당황해 하던 제가 생각이 납니다. 강변 북로의 퇴근 시간에 차 안에서 모든 희망을 내려놓고 라디오를 벗 삼던 기억이 교차 되더군요. 과일의 천국(?)이라는, 따라서 모든 과일은 맛있을 수밖에 없다는 정체를 알 수 없는 편견으로 길가 노점에서 덜렁 사들고 온 수박이, 50%의 확률로 안팎으로 동일한 녹색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땐, 정말 눈물이 찔끔 났었답니다. TV 화면에서는 너무 작아 보이지 않던 모기들이 친구 하자며 수시로 틈을 노리며 엉겨 붙습니다. 지금도 왼쪽 팔뚝에 살며시 빨대를 꼽네요. 역시나 가렵습니다. 사방에서 친한 척 달려드는 이름 모를 오묘한 벌레 친구들을 소개해드리지 않으면 섭섭하겠지요.

 

 

탄자니아가 앞 뒤 안 맞는 이상하게 생겨먹은 나라라는 이야기를 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아니 조금 솔직하게, 3년이란 시간을 이곳에서 보내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좀 이상한 나라 인 것 같기도 합니다.

 

 

역시나 또 모두가 예상하셨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탄자니아는 이 모든 불편함과 이질감을 상쇄시킬 뭔가 다른순간순간 팡팡 터지는 매력이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북적북적한 도심지를 단 한 시간만 벗어나면 눈앞에 당신이 그려왔던 아프리카의 모습을 찾아 볼 수 있다는 것. 무려 인도양을 마주하며 아침 햇살 지는 햇살 모두 공짜로 누릴 수 있다는 점. 참고로 아래 사진을 잠깐 보시죠.

 

 

붉게 빛나는 탄자니아의 태양

 

 

    

 

탄자니아 자연의 기운을 흠뻑 받아볼까요?! 힘내세요~! 모두~! 아자!!^^

 

출퇴근길 강변북로 이상으로 밀리는 교통 체증에도 단돈 500원이면 사먹을 수 있는 하드의 꿀맛(아이스크림 아닙니다. 우리가 알고 있었던 그 하드입니다.) 작열하는 태양 아래 저쪽 하늘에는 폭우가 후드러지게 내리는 기괴하고 아름다운 광경. 그 속에 마음을 살살 달래는 바닷가의 미풍. 속살은 녹색이지만 그래도 깎는 데로 깎아주는 마음씨 적당한 현지인들.

 

 

무엇보다 아름다운 것은, 이런 소소한 요인들로 인해 한국에서는 좀처럼 갖기 힘들었던 나를 돌아보는 여유가 자연스럽게 생겼다는 것입니다. 단순히 잘 정리된 여행지에서 느끼는 값비싼 여유와는 다른. 천천히 스며드는 귀한 감정들입니다. 너무 거창한가요? 확인하고 싶다면 직접 한번 와보는 것이 제일이겠지요.

 

 

그래서 탄자니아 살만하니? 라는 질문에 감히 드리고 싶은 대답은 바로 이것입니다.

바빠도 바쁘지 않은, 답답해도 답답하지 않은 이런 기운으로, 천천히 그리고 느긋하게 나를 찾게 해주는 곳에서 전 잘 지내고 있습니다!

 

 

 

(재)아름다운동행 월드프렌즈 NGO 전문봉사단원 이주형

 

 

 

    

 

 

 

 

 

 

Posted by 동행 dreaminus

탄자니아에 도착해서 아프리카의 집으로 가는길

 

 

출국 전 날, 집에선 짐 싸기가 한창이었습니다. 조금은 생소한 나라, 그것도 지구 반대에 있는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1년을 보낼 생각을 하니 짐을 챙기고 챙겨도 라면 하나, 고추장 하나를 더 챙기고 싶은 마음이 들어 이민가방을 꽉 채우고도 케리어, 배낭가방 구석구석 채우며 떠날 준비를 하였습니다. 한국에서 보내는 마지막 날, 짐을 쌓느라 피곤했을 텐데도 쉽게 잠에 들지 못했습니다.

 

2016222일 인천국제공항, 사랑하는 가족들과 친구들 그리고 이세민팀장님의 배웅을 받으며 탄자니아로 향하는 길에 올랐습니다. 시끌벅적하던 주위의 소리가 없어지고 홀로 남겨지니 떠난다는 것에 대한 설렘과 두려움 그리고 헤어짐에 대한 아쉬움 등 복잡한 감정이 머릿속에 맴 돌았습니다. 덤덤히 갈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떠남과 헤어짐은 언제나 설레고 아쉬운가봅니다. 그러나 이러한 감정도 잠시 옆에 놓인 짐들을 보니 현실이 와 닿았습니다. ‘아 진짜 떠나는구나!’

 

 

도심을 버어나 탄자니아 집으로 가는길

 

 

 

한국에서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국제공항까지 가는 데는 총 19시간 30분이 걸렸습니다. 영화를 보고 또 보고, 잠을 자고 또 자도 창밖을 보면 여전히 하늘 위를 날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가는 것만으로도 지쳐갈 때 쯤, 드디어 일 년 동안 지내게 될 탄자니아에 도착했습니다. 비행기에서 내리자 온 몸에서 느껴지는 더위와 청명한 하늘 그리고 곳곳의 높은 야자수들은 여기가 아프리카 탄자니아임을 느끼기에 충분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무거운 짐을 찾고 공항을 나선 후엔 반갑게 맞이해주신 라윤선 지부장님을 만나 일 년 간 지내게 될 집으로 향했습니다.

 

 

 

집으로 가는 길목의 야자수나무들

 

 

첫 날은 간단히 짐을 한 곳에 두고 일찍이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낯선 나라, 낯선 집, 낯선 침대, 모든 것이 낯선 것 이었음에도 오랜 여정 덕분인지 잠을 설치지 않고 푹 잘 수 있었습니다. 탄자니아에 도착 한 후 일주일은 집 정리하는 데 대부분의 시간을 보낸 것 같습니다. 몇 주간 비어있던 집이라 그런지 곳곳의 거미줄과 바닥, 창틀의 먼지들은 땀을 비 오듯 흘리며 몇 번이나 닦아야만 했습니다. 그리고선 가져온 짐을 하나 둘 풀기 시작했습니다. 꽉꽉 찬 이민가방에 케리어, 배낭까지짐을 푸는 것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탄자니아 집으로 가는길

 

 

흔히 배낭의 무게를 인생의 무게라고들 하던데, 머나먼 이곳까지 한 손엔 몸통만한 이민가방을 반대 손엔 케리어를 그리고 어깨엔 그냥 메기도 무거운 배낭을 메고 온 것을 보니 한국에서의 바쁘고 치열했던 인생을 고스란히 가져온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이곳 탄자니아에서는 한국에서부터 가져온 인생의 무게를 하나씩 벗어내고 조급하지 않게, 여유를 가지며 두 팔 자유롭게 이들과 함께 살아가보려고 합니다. MAMBO, TANZANIA!

 

 

()아름다운동행 월드프렌즈 NGO 봉사단원 김세란

 

 

                      

 

 

Posted by 동행 dreamin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