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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aign_in_usㅣ모금

[봉축모금캠페인] 아이들에게 희망의 길벗이 되다.

'부처님 품에서 행복한 아이들' 포스터예요~^^ 함께 희망을 나눠주세요!

 

 

5월은 인류의 스승이신 부처님께서 우리 곁에 오신 향기로운 계절입니다. 주변을 돌아보고 부처님의 은혜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자비와 본을 더욱 실천하게 됩니다. 봉축을 맞아 진행된 '부처님 품에서 행복한 아이들' 캠페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

 

Q. 부처님 품에서 행복한 아이들이란 무엇인가요?

 

A. 부처님께서 이 땅에 펼친 가르침에 따라 국내외 아이들이 굶주림과 가난으로 고통 받지 않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자 기획된 캠페인입니다. 부처님께서는 차별하지 않고 모든 이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우리도 부처님처럼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불기2560(2016)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부처님께서 중생들을 구제하신 것처럼 세상의 소외된 아이들에게 희망의 길벗이 되자는 캠페인입니다.

 

Q. 특별히 소외아동 돕기에 중점을 둔 이유는?

 

A. 지금 우리나라를 비롯한 지구촌에는 수많은 어린이들이 기아와 질병 그리고 열악한 환경으로 가난의 대물림 속에 고통 받고 있습니다. 부처님이 중생들을 구제하신 것처럼, 소외된 아이들이 부처님을 알고 부처님과 함께 행복한 세상에서 성장하였으면 하는 마음에 소외아동을 돕고자 했습니다.

 

Q. 캠페인 주로 어떤 활동을 하나요?

 

A. 지난 314일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홍보를 시작했습니다. 먼저 전국 사찰 3000곳에 포스터를 배포하고, 그 중 아름다운동행과 꾸준히 함께 자비를 실천한 900곳의 사찰에 나눔 봉투를 함께 보내드렸습니다. 아이들은 돕는 전용 봉투를 비치하여 많은 불자님들이 볼 수 있게 하였고, 사찰에서는 매월 초하루는 법회가 끝나고 ARS 한통화 3천원 기부하는 전화모금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99개의 봉투에 성금을 모아 고이 포장해서 보내주신 성림사~^^

 

 

Q. 캠페인의 참여도는 어떠한가요?

 

A. 지난 3월부터 사찰과 일반 기부자분들이 십시일반 기금을 보내주고 계십니다. 적게는 만원부터 몇십만원까지 보내주시는 기부자 분들도 계시고요, 사찰에서도 계좌이체로 후원금을 보내오시기도 하고, 지방의 사찰에서는 봉투에 3천원씩 일일이 봉투에 넣은 금액을 보내주시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양산의 성림사에서 99개의 봉투를 모아 보내오셨고, 거창의 아림사도 30개의 봉투를 모아 보내주셨습니다. 합천의 관수사에서도 부처님 품안에서 아이들이 행복하길 바란다는 메모와 함께 52개의 봉투를 보내주셨습니다.

 

 

관수사에서 보내온 정성스런 52개의 봉투와 성금^^

 

 

Q. 모금액의 사용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A. 후원자님들이 정성스럽게 보내주신 소중한 기금을 잘 사용해야겠지요. 캠페인으로 조성된 기금은 국내외 소외계층 아동들, 빈곤 아동들에게 사용됩니다. 아이들이 성장하는데 필요한 생활비, 의료비, 장학금 등으로 지원합니다. 요즘 사회는 최소의 의식주만 채워서는 살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경제적 어려움으로 이루지 못했던 가족외식, 문화지원 등 소박한 소원을 들어주기도 하고 전국의 저소득가정 중 2017년 초등학교에 입학 예정인 아이들에게 책가방과 학용품을 선물할 예정입니다.

또한 아프리카 아동들은 100원이면 한끼의 식사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100원이 없어서 끼니를 굶기도 하는데요. 아이들에게 급식을 지원하고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학교건립, 도서 등을 통해 가난으로 꿈을 포기하지 않고 교육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사용될 예정입니다.

 

Q. 후원자분들께 한마디 해주세요.

 

A. 빈곤의 대물림이란 말이 있습니다.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이 부모의 지독한 가난을 유산으로 물려받아, 다시 더 큰 가난으로 고착화시키는 빈곤의 대물림이야말로 우리사회가 꼭 끊어야할 위험한 유산입니다. 지금 이 순간 후원 동참으로 아이들의 미래가 바뀔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모두가 내 아이 같고, 내 자식 같은 마음으로 부처님의 자비가 전해질 수 있도록 많은 동참을 기다립니다.

 

봉축캠페인 '부처님 품에서 행복한 아이들'은 오는 630일까지 진행되며 그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ARS전화 모금(060-700-0011) 한 통화 3천원 후원 또는 봉축 전용 계좌(국민은행 023501-04-234755, 예금주 아름다운동행)에 성금을 후원하면 아이들에게 부처님의 자비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야말로 어른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바르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자비 동참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