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13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름다운 연탄 후원 사무실에 2017년 아이연탄맨이 돌아왔습니다. 추운 가을날 사무실에 반가운 사람이 찾아왔습니다. 지난 토요일에 수원에서 어려운 발걸음을 하셨지만 근무일이 아니라 다시 오늘(13일 월요일)에 찾아오셨습니다. TV를 보다가 연탄기부에 동참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시고, 사무실로 찾아오신 후원자분 감사합니다.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자 1시간을 전철을 타고 오셨습니다. 따뜻한 차를 한 잔 마시며, 자세하게 후원에 동참하게 된 경유에 대해서 물어보았습니다. 어릴 적 연탄을 사용했던 시절의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어릴 적 연탄불을 생명줄처럼 생각하였고, 겨울에 차가운 물로 세수를 했던 추웠던 어린 날 연탄의 기억들이 남는다"고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연탄이 귀했던 시절이라... 한 달이라는 시간을 버틸려면 보통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