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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5

[보도기사] 탄자니아 밝게 만드는 하나금융지주 '보시행' 보리가람대학 교육환경 개선위한 그린하우스 지원비 3000만원 아름다운동행 통해 쾌척 종단이 아프리카 탄자니아 청년들의 미래를 위해 설립한 보리가람농업기술대학 발전에 주식회사 하나금융지주가 정성을 보탰다.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원행스님, 조계종 총무원장)은 “하나금융지주가 지난 12일 보리가람농업기술대학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그린하우스 지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오늘(6월19일) 밝혔다. 아름다운동행은 “하나금융지주에서 ‘탄자니아 학생들에게 선진화된 농업기술을 가르쳐 가난에서 벗어날 자립기반을 만들어주겠다’는 종단의 보리가람대 설립 취지에 깊이 공감했다”며 기금 전달 배경을 설명했다. 하나금융지주의 도움으로 보리가람대 학생들은 그린하우스를 이용해 날씨와 기후변화에 영향 없이 작물 재배 .. 더보기
[아름다운사람] 아름다운동행, 고액후원자 줄이어 세상 밝게 만드는 스님 · 불자 자비나눔 이야기 아름다운동행과 함께하는 불교계 정성 ‘훈훈’ 불교신문 이성진 기자 지난 6월 말, 서울 종로구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 사무실로 한 여성 불자가 찾아왔다. 아름다운동행이 아프리카 탄자니아 초등학생 대상으로 영양죽을 지원하는 ‘해피콘’ 사업에 힘을 보태고 싶다는 이숙자 후원자였다.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종단의 ‘해피콘’ 사업에 200만원을 후원하고 있던 이숙자 후원자는 올해도 마음을 냈다. 비록 넉넉지 않은 형편이지만,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는 이숙자 후원자는 “작은 정성이 크게 부각되는 게 부끄럽다”며 사진 촬영 등은 정중히 고사했다. 우리 사회를 밝게 만드는 종단의 자비 나눔에 함께하는 스님과 불자들의 사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아름다운동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