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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다시 달리는 '찾아가는 짜장공양' 아름다운동행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짜장면을 나누는 「찾아가는 짜장공양」 2019년 8월부터 매월 사회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시설을 짜장 푸드트럭으로 찾아 즉석에서 짜장면을 만들어 나눠드리던 도중, 코로나19가 우리의 활동을 막아섰습니다. 그 후에도 조금 상황이 나아지면 복지관에서 도시락을 나눠드리기도 했고, 작년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앞마당에서 '사단법인 다함께 나누는 세상(이사장 운성스님, 이하 다나)'과 함께 밥과 짜장을 조리해서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과 노숙인들에게 도시락 지원을 했는데 이마저도 지난 1년여 간 멈출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지난 6월 14일(화), 코로나19의 확산세가 많이 잦아들고 야외 마스크 의무 착용도 해제면서 다시 찾아가는 짜장공양을 시작했습니다. 이번에도 '다나'와 .. 더보기
대지진 후 7년간 네팔 지원 이야기 2015년 4월 25일, 부처님의 탄생지 룸비니가 있는 네팔의 수도 카투만두에서 멀지 않은 곳에 규모 8.1의 큰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9천여 명이 사망하고, 660만 명이 넘는 국민이 집을 떠나 생활하게 되었습니다. 14만 채가 넘는 가옥이 파괴되고, 5,000여 곳의 학교가 무너져 내렸습니다. 네팔은 온통 슬픔에 잠겼습니다. 아름다운동행은 지직 직후인 4월 27일, 긴급구호단을 네팔로 파견했습니다. 2주간, 피해가 심한 산간지역 '신두팔촉'의 다섯 마을 5,000여 가구에 생필품과 쌀, 식료품 등으로 꾸린 긴급구호 키트를 나눠주며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희망을 전달했습니다. 긴급구호 이후 무너진 기숙사, 학교, 도서관, 마을회관 등 재건복구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카투만두를 중심으로 인근 외곽지역까지 .. 더보기
2022.Vol.05 아름다운동행 뉴스레터 [봉축 특집] 설레임 가득한 탄자니아의 부처님오신날 - 불교신문 보리가람대학 부처님오신날 맞아전학생 연등 만들기, ‘관불’ 참여모든 게 ‘낯선 불교 문화’이지만봉축 의미 나누며 웃음꽃 만개탄자니아 보리가람 농업기술대학은 종단이 한국불교 불모 www.ibulgyo.com 지구촌이 하나로 "우리도 부처님오신날" - BBS NEWS 조계종 총본산 서울 조계사가 도량 소제 법회를 봉행하는 등 오는 8일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전국적으로 봉축 열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이런 부처님오신날 준비는 한국을 넘어 지구촌 news.bbsi.co.kr 더보기
“아이의 꿈”을 지키는 탄자니아 미술교육 프로그램 탄자니아에서 온 편지 “은도토 야 음또또(Ndoto ya Mtoto)” 는 스와힐리어로 “아이의 꿈” 이라는 뜻입니다. 바로 탄자니아의 수도 다레살렘 외곽에 위치한 다섯 개의 초등학교 분교들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동행이 지속해 오고 있는 미술교육 프로그램의 이름이기도 합니다. 필수 교육만도 겨우 진행하는 열악한 환경인 이 곳에서는, 색종이나 색연필 등 재료가 필요한 미술 교육은 상상하기도 어렵습니다. 아름다운 동행은, 학생들에게 상상력과 표현의 힘을 선물하고 싶었습니다. 학용품을 따로 준비 해오는 것은 진행 할 수 없는, 형편이 여의치 않은 이 곳 초등학생들에게 재료의 일체를 제공하며 미술 교육을 시작한 것입니다. 미술 수업을 접해 보지 않은 학생들은 그저 신기하기만 합니다. 처음 접하는 학생들이 쉽게 .. 더보기
2022.Vol.4 아름다운동행 뉴스레터 아름다운동행 “탄자니아에 놀이터 만들어주세요” - 불교신문 공익법인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원행스님, 조계종 총무원장)은 아프리카 탄자니아 초등학교 10곳에 놀이터를 짓는 모금 캠페인을 펼친다.탄자니아 지부에서 진행하는 아동 영양급식 사업 해피콘 www.ibulgyo.com 우크라이나 구호·백만원력결집불사 기금 전달 잇따라 - 현대불교신문 러시아 침공으로 고통받고 있는 우크라이나 구호와 조계종 백만원력결집불사에 동참하는 불교계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아름다운동행(이사장 원행)은 4월 13일 수덕사 본말사 대중들과 중앙종 www.hyunbulnews.com 우크라 난민 돕기·백만원력 정성 쌓인다 - BTN불교TV [앵커] 우크라이나 난민을 지원하고 종단의 최대 현안 중 하나인 백만원력 결집불사에 사부대중의 마.. 더보기
보리가람농업기술대학 졸업생, 한국 유학의 첫발 보리가람농업기술대학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제3회 졸업생 에릭 벤자민 마구루(Erick B Magulu)와 알파 크리스티안 세비지(Alpha C Seveyage)가 지난 4월 18일(월) 처음으로 한국 땅을 밟았습니다. 바로, 한국 유학의 첫발을 내딛은 것입니다. 아름다운동행에서는 오래전부터 보리가람농업기술대학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국 유학을 추진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에릭과 알파 두 학생을 선발하고 한국으로 초청했습니다. 유학생들은 한국에 오기 위해 작년 하반기부터 세종학당에서 열심히 한국말을 배웠습니다. 한국에 오기 전날까지도 법인처장스님과 지부장을 졸라가며 공부를 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한국으로 떠나는 날, 학교 후배들과 가족의 응원을 받으며 비행기에 몸을 실었습니다. 4월 18일, 비행기가 조.. 더보기
웃음 가득한 탄자니아의 부처님오신날 준비 올해 5월 8일은 불기2566년 부처님오신날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치뤄지는 연등축제를 기다리고, 부처님오신날 맞이하기 위한 준비로 한창입니다.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도 부처님오신날이 다가옵니다. 그리고 보리가람농업기술대학은 봉축 준비로 분주합니다. 학생들은 한국에서 공수해 온 연잎을 말아 연등을 만들었습니다. 신입생들은 처음 만들어보는 연등이 신기하기도 하고 연잎을 하나하나 말아서 만들어야 하는게 어렵기만 합니다. 2,3학년들은 경험이 있는지 설명 없이도 자신있게 만들지만, 삐뚤빼뚤한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그래도 모두 한자리에 모여 웃고 떠들며 부처님오신날 준비가 즐겁습니다. 올해는 학교 로비 가운데 아기 부처님을 모시고, 꽃으로 장식한 관욕대를 만들었습니다. 탄자니아지부 법인처.. 더보기
2022.Vol.3 아름다운동행 뉴스레터 작은절 ‘무진선원’ 10년 모은 5000만원...“산불 돕기 보탭니다” - 불교신문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등 산불 피해 복구 기금 마련에 자비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무진선원’ 선원장 도선스님이 10여 년 간 모은 5000만원을 희사해 훈훈함을 더했다.서울 관악구에 www.ibulgyo.com 조계종·BTN, 우크라·산불 이재민 지원 모금 - BTN불교TV [앵커] 조계종과 BTN이 우크라이나 난민과 동해안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모금 캠페인에 들어갔습니다. 우크라이나 난민과 산불 피해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적 www.btnnews.tv BBS 이재민 돕기 방송에 4천여 만원 모여 - BBS NEWS 최근 경북·강원지역 일대에 발생한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