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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야~ 오늘은 가방 메고 학교 가는날!

선재의 선물 : 초등학교 입학생 책가방 선물

선재의 선물은 저소득가정 초등학교 입학생에게 책가방과 학용품을 선물합니다.

"처음 시작은 영양제, 방한용품, 도서 등 지원,
2013년부터 KB국민카드의 후원으로 초등학교 입학생에게 필요한 책가방과 학용품으로 지원"

 

8, 처음으로 학교에 가는 것이 설레어 입학식 날을 손꼽아 기다리는 아이가 있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로부터 또는 삼촌, 이모가 선물해준 책가방을 만지며 학교 갈 날을 기다리는 아이는 행복합니다.

 

 

다가온 초등학교 입학 시즌···준비 비용만 수백만원 ‘훌쩍’ - 시사저널e - 온라인 저널리즘의 미래

#. 서울 성수동에 사는 박민영(39세)씨 부부는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아이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올해 초부터 현재까지 100만원가량을 썼다. 부부는 그동안 가방 세트(15만원)·운동화 한 켤레(3만5000원)·...

www.sisajournal-e.com

 

"브랜드 안 사주면 왕따될까봐"…가방용품도 '브랜드' 인기몰이

#올해 입학하는 흑룡띠 아들을 둔 주부 김현정(가명·39세)씨는 어떤 가방을 사 줘야 할지 고민이 많다. 브랜드 가방을 매지 않았다고 아이가 기가 죽거나 혹시 왕따를 당할까 우려됐기 때문이다. 유명 브랜드 가방은 20만원에 육박하지만 결국 김씨는 브랜드 가방을 사 주기로 결심했다. #직장인 이민영(가명·30세)씨는 조카가 올해 학교에 입학한다는 소식에 선물을 주고 싶어 인터넷에서 옷을 주문

www.asiae.co.kr

 

하지만, 어떤 아이는...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책가방을 준비하지 못해 입학식 날이 다가오는 것이 초조합니다.

아빠, 엄마 그리고 친척들이 참석해 입학을 축하해주는 다른 아이들 사이에 초라하게 서 있을 모습에 벌써부터 걱정이 앞섭니다. 아침부터 저녁 늦게까지 일을 하는 부모님이 입학식 날 같이 갈 수 있을지도 걱정입니다.

 

 

아름다운동행에서는 저소득 가정의 초등학생이 처음 마주하는 학교생활을 응원하고자 책가방과 학용품을 선물하는 선재의 선물2009년부터 시행하고 있습니다. 처음 학교의 문턱을 넘는 아이들이 가난으로 인해 차별받지 않고 동등한 출발선에서 시작할 수 있도록 10년째 꾸준히 이어오고 있습니다.

 

2020년도 초등학교 입학생들에게 전달된 책가방과 학용품세트

첫해에 500여명 아이들에게 지원하던 것이 올해는 다섯 배에 가까운 2,350여명의 초등학교 입학생들에게 축하의 메시지와 함께 책가방과 학용품을 선물했습니다. 몇 년 전부터 KB국민카드의 기업후원으로 더 많은 아이들에게 지원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KB국민카드의 기업후원으로 더 많은 아이들에게 선재의 선물을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책가방과 학용품을 선물 받은 아이들은 아름다운동행으로 책가방을 멘 모습을 보내왔습니다. 그리고 후원자님과 KB국민카드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짧은 손편지들도 도착했습니다.

 

책가방을 전달받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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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가방을 선물받은 2020년 초등학교 입학생들에게 온 감사편지

 

아직 코로나19로 학교에 갈 수는 없지만, 하루 빨리 새 가방을 메고 학교에 가고 싶어하는 아이들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졌습니다.

 

 

아름다운동행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가난으로 인해 차별받지 않고, 건강하고 밝게 성장하길 바라며 그들을 응원할 것입니다.

 

후원자님도 함께 응원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