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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아이연탄맨 선포식

 

 

2017년 아이연탄맨이 돌아왔습니다.

2017년 11월 7일

조계사 앞마당이 시끌시끌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어린 아이부터 대학생, 청년들, 그리고 옷을 차려입은 아저씨, 아줌마, 이모, 삼촌,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어디서인지는 모르겠지만

하나 둘 모이기 시작했어요.

정확히

4시 30분에 모여서 추운 겨울을 나기 위한

연탄기부에 대한 선포식에 참석을 했습니다.

 

시험기간이 끝난 대학생들도 모여서

아름다운 선포식을 빛내주었습니다.

 

나눠준 검은색 앞치마를 하고, 팔토시를 하면서

아이연탄맨 선포식을 기다리며, 휴지모양의 연탄모형을 보면서

신기하게 예전에 자신이 사용했던 연탄이랑

'똑같이 생겼어'라고 웃음을 보인 분들이 많았습니다.

어린이집 아이들과 젊은 학생들은

신기한지 계속 만져봤었고,

포교사단의 많은 분들은 웃으면서

만져보았습니다.

아이연탄맨 선포식은 정확히 5시에 시작했습니다.

아이연탄맨 선포식은 아름다운동행 사무총장 자공스님의 인사말로 시작했습니다.

"ARS 전화 한 통화이면 어려운 이웃들이 이틀 동안

따뜻하게 지낼 수 있다"고 참가자들에게 전했고,

"우리 주변의 힘든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자공스님의 아름다운 인사말을 시작으로

윤기중 포교사단장의

선포식을 축하하는 인사말이 있었습니다.

특히 이번 선포식에는

아주 어린 아이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아이들은 전체 참가자들을 대표하여,

이번 연탄기부가 잘 될 수 있도록

발원문도 낭독하고, 재기발랄한 모습을 보여

참가한 아이연탄맨들에게 웃음도 주고,

선포식에 관심을 보인 사람들에게

동참을 유도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발원문 낭독과 밝은 분위기를 만든

낙산어린이집 아이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날 선포식에는

인간 연탄만들기 퍼포먼스와 함께

릴레이 연탄 나르기,

아이연탄맨 불꽃 쏘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인간 연탄 만들기

릴레이 연탄 나르기

전국의 사람들에게 연탄 불꽃 발사

 

함께 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제 선포식은 끝났습니다.

 

 

2017년 12월 19일

Coming Soon

추운 겨울 날

우리 만날까요?

그곳에서.

서울 성북구 정릉 3동에서

 

아이연탄맨에 동참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ARS 060-700-0011(한 통당 5,000원 / 연탄 5장) 혹은

국민 023537-04-004302 (예금주 : 아름다운동행)으로 입금을 하시고

8시간 안에 다른 사람에게 따뜻한 연탄불을 전달하기

[사진 콘테스트에도 많은 동참 부탁드려요]

-자세한 사항은 아름다운동행 공지사항에서 확인하세요

 

 - 글쓴이 : 모금나눔사업팀 윤동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