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름다운동행

[아름다운 나눔] 선재의선물-책가방보내기 행사현장속으로 지난 2월 16일, 꾸물꾸물 날씨가 흐려서 금방이라도 비가 쏟아질 것 같은 날입니다. 하지만 다행이도 비가 오지 않아, 보다 활발하게 적극적으로 사람들이 분주히 움직입니다. 왜냐하면 오늘은 바로 ‘선재의 선물-책가방보내기’ 포장전달식이 있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아름다운동행인들이라면 누구나 알만한 캠페인 '선재의 선물 - 책가방 보내기' 알고계시죠?! 인생의 첫 시작인 출발선이 평등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초등학교 입학을 하는 저소득 아이들에게 책가방을 선물해주는 캠페인입니다. 올해는 전국 1606명의 아이들에게 책가방을 전달했습니다. 구성품으로는 너무나도 예쁜 책가방과 학용품세트, 희망카드, 도서까지.. 풍성하게 구성되어진 물품들과 우리들의 정성까지 덤으로 더해져 전국의 아이들에게 포장하여 보내졌습니다... 더보기
[아름다운 나눔] 2016년 9월 국내지원 사업 지원사례 아름다운동행에서는 국내 어려운 환경에 있는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더 나은 삶이 되도록 돕고 있습니다. 늦어지기는 했지만, 지난 2016년 9월에 선정된 사례들을 올려 함께 공감하고 나누고자 합니다. 아름다운동행은 앞으로도 주위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그들의 길에서 함께 나누고, 함께 동행하며 걸어가겠습니다. 2016년 9월 생계비 선정(2가정) 영숙씨의 짐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 싶습니다 1. 지원대상: 김영숙 (가명 ·43세) -스토리: 19살, 5살 두 아들은 영숙씨가 살아가는 이유이다. 영숙씨는 두 아들을 위해서 힘든 삶을 이겨내려고 합니다. 특히 19살, 병원에 입원해 있는 큰아들은 영숙씨를 움직이는 원동이.. 더보기
[동행인터뷰] 나눔의 소중함, 손자들에게도 물려주고 싶어 나눔의 소중함, 손자들에게도 물려주고 싶어 - 고금산 ‘클린안마센터 7호점’ 대표 고금산 후원자는 3년 전, 1급 시각장애 판정을 받았다. 황반변성이란 질병이 원인이었다. 일흔다섯에 닥친 실명. 하지만 그 엄청난 불행도 결코 고금산 후원자를 쓰러뜨리지 못했다. 오히려 전보다 더 소외된 사람들의 아픔을 걱정하고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기 시작했다. 안마사로서 서울 창동역 부근에서 클린안마센터를 운영하는 고금산 선생과 따뜻한 만남을 가졌다. 해외아동 결연사업에 다섯 명의 어린이와 결연을 맺고 있는데, 어떤 계기로 동참하게 되었나? 우리는 부부가 모두 초등학교 교사 출신이다. 친손자 둘, 외손자가 한 명인데, 올해 초등학교에 들어간 외손자는 해외아동 한 명과, 다른 애는 각각 두 명씩 결연을 맺어줬다. 외손자.. 더보기
[아이연탄맨 출동] 연탄나눔 봉사활동 현장속으로 지난 21일 수요일, 동지날이기도 했던 이날.. 아름다운동행에서는 즐거운 봉사활동이 있었답니다. 추운 겨울을 춥게 보낼지 모르는 우리 주위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연탄을 나누고자 매년 진행되는 '아이연탄맨' 캠페인들을 통해 10월부터 모금활동을 쭈~~~욱 진행해왔었는데요. 그 모금해주신 후원자님들의 정성을 모아모아 21일날 강남의 마지막 판자촌이라 불리는 '구룡마을'에 봉사활동을 다녀왔답니다. 아름다운동행 지원단, 불교포럼, 포교사단, 영석고등학교 학생들, 조계사 청년회, 일반봉사자들까지.. 120여명의 봉사자들이 마음과 마음을 모아 따뜻한 나눔의 봉사활동에 동참했습니다. 원래는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때문에 불안불안한 마음속에 현장을 찾았지만, 다행이도 비가 오지않아 마음을 가다듬고 연탄 배달에 나섰습니다. .. 더보기
[해외아동 결연사업]지난 1년을 돌아보며.. (재)아름다운동행 탄자니아지부의 봉사단원으로써 아이들을 마주한 시간이 어느 덧 9개월이 지났다. 특히 해외아동결연 업무를 중점적으로 지원해왔기에 아이들과 지내며 많은 것들을 느낄 수 있었다. 이에 그동안 아이들과 함께하며 느꼈던 해외아동결연 이야기를 써 내려가 보려한다. 밤톨 같은 까까머리에 짱구보다 더 둥글한 예쁜 뒤통수 그리고 세상을 다 담을 수 있을 만큼이나마 크고 맑은 눈망울을 가진 탄자니아 아이들. 보기만 해도 사랑스러운 아이들을 처음 만났을 때가 문득 기억이 난다. 저 먼발치에서 큰 눈을 더 크게 뜬 채 멀뚱멀뚱 쳐다보던 아이들, 호기심에 차 근처까지 총총 걸음으로 와 수줍은 인사를 건넨 아이들부터 익살스럽게 뒤에서 툭- 치고 꺄르르 웃으며 도망가는 아이들까지… 낯설음과 경계가 가득한 눈빛, .. 더보기
[목동 법안정사] 옛 건물의 정취를 느끼며, 목동 법안정사 모금활동속으로 아름다운동행에서는 불교계의 나눔 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한 사찰 모금 및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6년 11월 29일, 아름다운동행에서는 11월 초하루를 맞이하여 서울 목동에 위치해 있는 ‘법안정사’로 모금활동을 다녀왔습니다. 법안정사는 서울 양천구 목동에 위치해 있는 사찰로 한・불 수교 백주년을 기념하여 설치된 파리공원을 앞에 두고, 반만년의 역사와 배달 한겨레의 혈맥을 안고 영겁을 흐를 한강을 뒤로하여 혼탁한 시대의 민족 진운을 밝히기 위해 법문을 연 도량이라고 합니다. 목동의 파리공원 앞에 자리 잡혀 있어, 유동인구가 많아 많은 사람들이 사찰을 방문하고 도량을 닦으러 오는 듯 했습니다. 법안정사의 안을 들여다보면, 우와~라는 감탄사와 동시에 옛 건물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오래된 나무건물.. 더보기
[모금캠페인] '선재의선물-책가방보내기' 저소득가정 아동들에게 희망의 책가방을 선물해주세요. 명품을 바라는 게 아니에요. 그저 새 책가방이 필요해요. 어린 시절 우리는 초등학교에 입학을 하면 삼촌이나 이모 또는 할머니가 입학 선물로 책가방을 선물해주곤 했습니다. 그리고 문방구에 가면 알록달록 필통을 2천원에 팔았고 연필 한 다스를 천원에 사고는 했습니다. 하지만 요즘으로는 상상할 수 없는 일입니다. 명품 책가방, 명품 필통, 명품 운동화.. 모든 게 명품으로 불리며 고가의 물품들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명품을 외쳐 되는 사회지만 저소득가정의 경우에는 정부의 지원을 받거나 주변의 이웃으로부터 도움을 받아 하루하루를 생활하며, 그 지원금으로 한 달을 생활하는 것만으로도 빠듯합니다. 이러한 빈곤가정의 경우 가족 중에 누군가 아프기라도 한다면 당장의 병원비를 걱정해야하기에 아이들에게 비싼 책가방을 선물한.. 더보기
[아름다운 모금] 위시박스 기금마련을 위한 플리마켓 현장속으로 이제 곧 추운겨울이 올 것 같은 11월입니다. 너무 금방 가을이 가버린 것 같네요. 모두들 감기 안걸리고 잘 지내고 계신가요? 추운 날씨에도 많은 사람들은 주말에는 여기저기 좋은 곳 돌아다니고 친구들과의 수다에 주중의 스트레스를 날리기도 하고, 쇼핑 삼매경에 빠져 핫 플레이스를 돌아다니기도 하고, 한주의 묵은 피로를 풀며 집에서 방콕 하는 사람들도 있는 등 모두 주말에는 자기 나름대로의 계획에 따라 즐겁게 보내곤 하는데요. 이런 소중한 주말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는 소중한 시간으로 보내는 사람들도 있어서요. 오늘은 그 아름다운 사람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아름다운동행을 위해서 애써주시는 수많은 후원자님들 중에 여기 재미있고 특별한 후원자님들의 이야기가 들려와서요. 플리마켓 행사를 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