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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아이들

[아름다운모금] 탄자니아 아이들에게 희망의 신발을 선물해주세요. 10월 8일은 나눔의 날, 108DAY입니다. 10월 8일은 불교적으로 108의 의미와 연결 지을 수 있는 날로써, 아름다운동행에서는 이날을 108DAY라 명명하여 부처님의 자비와 보시, 나눔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는 날로 정하고, 다양한 나눔 이벤트 활동을 진행해 왔습니다. 이에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108DAY에는 탄자니아의 빈곤 아동을 위한 신발나눔 캠페인을 진행하여 108DAY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합니다. 빈곤의 악순환 아프리카, 그곳에도 인간다운 삶을 꿈꿉니다. 한국에서 비행기로 꼬박 14시간 거리, 지구 반대편에 자리한 아프리카 탄자니아 동물의 낙원이라 불리는 세렝게티와 킬리만자로, 천혜의 휴양지 잔지바르섬이 있는 아름다운 곳이지만, 정부지출의 절반 가까이를 외국 원조에 의존하며, 인구의.. 더보기
돌을 깨는 키감보니 사람의 희망 돌을 깨는 키감보니 사람의 희망 벌써 10월에 접어들었다. 요즘 우리나라는 쌀쌀한 가을 날씨와 예쁜 단풍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겠지. 하지만, 탄자니아는 가끔씩 소나기가 내리고는 이내 뜨거운 태양의 열기로 순식간에 수분을 날려버린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비포장도로는 차들이 지나다닐 때 마다 앞이 안보일 정도로 먼지를 일으키고 지나간다. 그런데, 이 먼지를 마시며 도로가에서 돌을 깨는 많은 사람들을 볼 수 있다. 내가 살고 있는 동네에도 돌을 깨는 소리는 언제나 저녁 7시까지 들린다. 하루 종일 돌을 깨는 일을 한다고 한다. 초등학교 학생들도 엄마를 돕기 위해서 또는 가사를 돕기 위해 수업을 마치고는 바로 작업장으로 와 돌을 깬다. 작업장은 매우 열악하다. 돌 위에 다리를 펴고 앉아서 손을 보호하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