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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비공양'은 멈출 수 없습니다. 지난 3월 16일부터 시작된 '자비공양'이 매주 화요일 저녁 6시에 독거어르신과 쪽방촉 주민 등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벌써 8회째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지난 4월 27일에는 (주)도반HC에서 '자비공양'을 위한 기금 200만원 전달과 함께 사장 주혜스님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짜장소스 만들기와 배식 등 봉사에도 동참했습니다. 이제는 인근 주민들에게 알려져 배식 전부터 길게 줄을 늘어섭니다. 아름다운동행이 준비한 짜장소스와 다함께 사는 세상 다나에서 만든 밥과 국을 기다리는 이웃들의 얼굴에는 일주일을 기다려온 설렘으로 가득합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발열체크와 손소독 후 준비한 도시락을 하나씩 받아갑니다. 방금 만든 따뜻한 도시락을 가지고 돌아가는 발걸음이 가볍습니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더보기
2021년 ‘찾아가는 짜장공양’ 첫 번째 나눔은 '자비공양'으로 종로 인근 쪽방촌 주민 및 독거노인 위해 짜장밥 나눔 행사 진행 아직도 우리 삶 깊숙이 영향을 주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작년(2020년)에는 ‘찾아가는 짜장공양’을 정기적으로 진행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는 사이 지역복지관은 문을 걸어 잠그고, 무료급식소의 운영 중단도 길어지면서 쪽방촌 주민들과 홀로 식사를 챙겨야하는 독거어르신들이 끼니를 해결하기 막막한 상황이 이어졌습니다. 아름다운동행에서는 사단법인 다나(다함께 나누는 세상)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복지 사각지대로 더욱 내몰린 계층을 위해 짜장밥과 국, 반찬을 나눠주는 ‘자비공양’사업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다나는 회장 탄경스님을 중심으로 자원봉사자와 함께 수년간 종로 인근 노숙자를 찾아 이른 새벽 먹거리를 나눠주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더보기
찾아가는 짜장공양 : 삼전종합사회복지관 찾아가는 짜장공양 : 삼전종합사회복지관 코로나19로 멈춰섰던 짜장공야 푸드트럭이 다시 달린지 1개월이 훌쩍 넘었습니다. 6월 8일 서울노인복지센터를 시작으로 하계종합사회복지관,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짜장소스를 도시락에 담아 지원을 했고, 7월 28일에는 송파구에 있는 삼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이용자들에게 짜장소스 도시락을 전달했습니다. 삼전종합사회복지관도 코로나19 이후 휴관을 해오다가 최근에 프로그램을 조금씩 시행하며 일주일치 대체식을 이용자들에게 나눠주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7월 28일에 처음으로 관내에서 따뜻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제공하였습니다. 물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한자리씩 띄어 앉고 식사를 했습니다. 아름다운동행의 직원들과 봉사자는 식사를 하고 돌아가는 어르신.. 더보기
마음을 모아 세상을 밝히는, 팔만사천결사! 2018년, 아름다운동행 10주년을 맞아 시작한 ‘팔만사천결사’ 합천에 있는 해인사에는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유산이 두 개라는 사실을 아시나요? 세계문화유산으로 해인사 장경판전! 그리고 그 안에 보관하고 있는 세계기록유산 ‘팔만대장경(고려대장경판 및 제경판)’입니다. 팔만대장경은 고려가 몽골의 침입으로 어려움에 처했을 때, 이를 극복하고자 온 국민이 마음을 모아 제작했습니다. 부처님의 말씀을 한자 한자 정성스레 세기며 그 가르침을 받아, 마침내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팔만대장경을 조성했던 과거 우리 국민들의 마음을 담아 아름다운동행에서는 ‘팔만사천결사’를 시작하였습니다. ‘팔만사천결사’의 후원자 8만 4천 명이 모여 세상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부처님의 자비 손길을 전하고자 합니다. 월 7,0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