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찍으려 하자 어색하게 웃는 아이들

 

 

 

탄자니아에 도착하고 몇 주간은 짐 정리하랴 낯선 곳에 적응하랴 정신이 없었지만 하루하루 지날수록 이곳의 뜨거운 공기도, 맑고 높은 하늘도 그리고 혼자 사는 이 공간도 점점 익숙해지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생활이 조금씩 익숙해지기 시작하니 이제 이곳에서 하게 될 일에 더욱 눈이 가고 집중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아동카드 작성하는 아이들~! 수줍게 웃으며 카드를 작성하는중..^^

 

 

 

이곳에 온 이후 ()아름다운동행에서 수행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 중 특히 결연사업과 관련된 업무를 많이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아름다운동행의 결연사업은 한국의 후원자님이 탄자니아의 아동과 1:1로 결연을 맺어 아동의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뿐만 아니라 아동이 좋은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마을의 환경을 좋게 변화시켜 아동이 꿈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지해주는 사업입니다. 때문에 후원자님의 관심과 응원이 아주 감사한 사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동카드 작성하는 아이들~! 진지하게 임하고 있는 아이^^

 

 

 

처음 결연사업과 관련한 일을 하기 위해 학교를 방문했을 때가 생각납니다.

그날은 후원자님께 보내드릴 카드를 작성하는 것과 사진을 찍는 것 그리고 아이들이 건강히 자랄 수 있도록 식량을 나누어주는 일을 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아이들의 수업이 끝나는 시간에 맞춰 학교를 방문해야 했습니다. 처음 아이들을 보러 가는 길은 설렘으로 가득 차있었습니다. 설렘을 앉고 꾸불꾸불 거리는 비포장도로를 한 30분 정도 달리니 한 초등학교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아직 교실에서 수업을 하고 있는 아이들도 있었고 학교 공터에서 즐겁게 뛰어 놀고 있는 아이들도 있었는데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저를 보니 다들 환하게 씩~ 웃어주었었습니다.

 

 

 일렬로 줄서서 반겨주는 아이들^^ 안녕?^^

 

 

아이들의 미소를 보며 온 마음을 뺏겨버렸지만 다시 정신을 차리고 현지직원과 학교 선생님과 해야 할 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곳 탄자니아에 와서 처음 하게 된 업무라 조금은 어리둥절했지만 다행히 현지직원과 선생님의 도움으로 하나하나 일을 해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카메라가 익숙하지 않은지 어색한 미소로 카메라를 바라보는 아이들과 삐뚤삐뚤 잘 쓰지도 못하지만 한 글자 한 글자 후원자님께 카드를 쓰는 아이들 모습이 얼마나 예쁘던지일을 하면서 더욱 제가 이곳에 있음을 감사하게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현재는 ()아름다운동행 탄자니아지부에서의 일이 점점 익숙해지고 있습니다.  

아직은 일을 하는 것이 조금은 서툴고 어색할 수 있지만, 무엇보다 일을 하는 것 자체가 즐겁고 행복합니다한 주간 보았던 아이들의 환한 미소와 웃음을 기억하며 이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꿈을 가지며 자랄 수 있도록 하루 빨리 결연 사업뿐만 아니라 다른 사업들도 보다 열심히 배우고 익혀나가 즐겁게 참여하겠습니다. 해외아동 결연사업 뿐 아니라, 아프리카 탄자니아의 사업들에 더욱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아름다운동행 월드프렌즈 NGO 봉사단원 김세란

 

 

 

 

Posted by 동행 dreaminus

카메라앞에서는슈퍼모델이다 일상생활에서는 자연과함께서있는 자연인. 늘 행복했으면 좋겠다.

 

 

 

2015315일, 아프리카 탄자니아로 향하는 카타르 비행기를 타고 그 다음날 이 곳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에 도착했다.

왠지 어둡고 칙칙할 것만 같을 거라는 나의 예상과는 다르게 파아란 하늘과 바람에 흔들리는 푸른 나뭇잎들이 이방인인 나를 반갑게 맞이해 주는 것 같았다.

새로운 환경에 대한 호기심, 설레임, 때로는 두려움도 문득문득 밀려들었다. 그래도 이만하면 됐지 하는 안도감을 가져다 준 것은 병원도 있었고, 물도 필요한 만큼 있었고, 그리고 더위도 견딜만 했다.

 

영양이 풍부한 모링가라는 나무이다. 작년 4월에 심었는데 이만큼 자랐다. 그다지 큰 사랑도 안줬는데도 넘 잘자라줘서 고맙고 대견스럽다.

 

 

이곳은 야채가게다. 야채가 다팔리면 더이상 일을 하지 않는다. 이런야채가게는 가격도 싸고 덤도 잘준다. 그래서 푸근한 곳. 허물지 않았으면 좋겠다.

 

 

 

내가 소속된 단체는 '아름다운동행'이라는 곳이었고, 탄자니아에 지부를 설립해 다르에스살람 도시에서 30키로 정도 떨어진 곳에 농업기술고등학교를 설립하는 것이 제일 큰 프로젝트 사업이었다. 그 외에 '어린이의 꿈'이라는 타이틀로 초등학교 4곳에 도서지원 사업, '하피콘(Happy Corn)'이라는 영양지원 사업, 결연사업까지 적지 않은 사업을 진행하고 있었고, 이곳에서 나는 '어린이의 꿈이라는 사업을 담당하게 되었다. 농업기술고등학교를 짓고 있는 주변의 초등학교 4곳을 방문하여 어린이들에게 책읽기를 장려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스토리텔링, 그룹 리딩, 연극, 종이접기 등이 있었다.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한 학교씩 다니며 프로그램을 참관하거나 지도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어 나갔다.

 

 

 

어린이들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한다. 수십번씩 왔다갔다를반복하며 가사를 돕고 있다. 그 도움이 크든 작든 고귀한 것이다. 예쁜 우리아이들..

 

 

 

이곳에 온지 1년 남짓 생활하는 동안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느낀 것에 대해 이야기를 해 볼까 한다. 우선 현지 언어가 불가능하다는 것이 큰 한계로 다가왔다. 언어가 가능했었더라면 어린이들과 선생님들과 그리고 지역 주민들과도 좀 더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을 텐데, 그럴 수 없었던 것이 제일 큰 아쉬움으로 다가왔다. 비단 언어가 달라 소통이 불가능한 것을 둘째 치고서라도 같은 동료들끼리도 허심탄회 할 수 없었던 것은 정말 큰 실패로 본다. 부족한 것이 너무나 많았다. 실무적인 것은 경험의 부재였기 때문이었고, 스스로 독립적인 존재가 아닌 예속 되어있는 존재로서 나도 바로 설 수 없는 위태로운 상황이었음을 깨달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국제개발이라는 거대한 태두리 안에서 탄자니아 어린이 손을 잡고 어딘가로 가야만 했다. '이 손을 잡고 과연 어디로 갈 것인가?'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으로 많은 날들을 지세운 적도 많았다. 정답을 찾지 못했다 하더라도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알리라는 이름을 가진 신발수선아저씨. 오늘은 신발을 꿰매주었다. 신발을 수선할 때는 수도자 같는 집중력을 발휘한다. 너덜너덜해진 내신발 그래도 함께하자고..

 

 

 

문득문득 떠오른 생각 중에 하나는 '기다림'이었다. 스스로는 주어진 일과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며 말이다. 나에겐 기다릴 수 있는 시간도 주며 이토록 한 없이 관대했으면서 정작 현지인들에게는 스스로 고민할 시간, 준비할 시간, 시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주지도 않고 강요한 것이 많았던 것 같았다. 그럴 때 사람들은 등을 돌리고 우리와 멀어지기 위한 구실을 찾는 것 같았다. 너무도 잘못한 일이다.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였다는 구차한 변명을 댄다.

 

 

 

야채농사를 짓고 있는 애디가. 애디는 나는 동갑이다. 어찌되었든 채소받을 가꾸며 생계를 꾸려나가는 모습이 넘 예쁘다.

 

 

 

수많은 시간동안 자신 스스로 진정으로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 찾아야만 했었고, 나와 인연된 사람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도 또한 알아야만 했다. 벅찬 삶이 아닐 수 없었다.

또한 무상원조라는 국제개발 사업이 문득문득 현지인들로 하여금 욕망을 부추기고 있는 것은 아닌가라는 의문이 들 때도 많았다. 점점 커져가고 있는 그들의 욕망이 드러난다. 가만히 있어도 모든 다 해결해 줄 것만 같은 국제개발 사업 단체들...

 

 

 

내가 프로그램을 하러 갈때 자주이용했던 오토바이 기사다. 탄자니아 노래를 부르며 나의 고단함 달래주기도 했다.

 

 

 

가까이에서 바라보는 현지인들의 마음이 아니었을까? 그러나 그것이 아니었음을 깨닫는 순간 많은 원망과 배신감에 괴로워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무엇 때문에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일까? 내가 우려했던 일들이 눈앞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뾰족한 대안이 나로서는 없다. 그들의 마음을 읽고 이해하기엔 많은 것이 부족했다.

보다 나은 삶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설계를 했다고 하더라도 안 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았다. 그것은 누구의 잘못도 아니다. 다만 인과의 법칙이 그러할 뿐이다.’ 라는 생각이다.

 

 

 

야자수를 팔기 위해 3시간 넘게 자전거를 타고 시내로 가는 중 이라고 한다. 이 해맑은 미소의 근원은 어디일까? 이렇게 예쁜 미소를 지을 수 있어서 부럽다.

 

 

 

우리는 이 거대한 공동체 사회 속에서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을 하며 매일매일을 살아야 한다. 적어도 이 시대의 진정한 지성인으로서 또는 종교인으로서 말이다. 그래야 국내이든 국제이든 자연의 질서에 함께 조화를 이루며 발맞춰 나갈 수 있을 것 같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자신이 바로 설 수 있을 때만이 가능하리라 본다. 나를 바로 설 수 있도록 지탱해 주는 힘도 또한 길러야 함을 깨달았다.

어떻게 힘을 기를 것인가에 대한 물음이 일어난다. 우선 자신을 잘 살피는 일부터 시작하자라고 한다.

현실은 내가 원하는 대로 펼쳐지지 않았지만, 그래도 미래에 대한 희망은 잃지 않았다.

 

 

 

한글 티셔츠를 입고 있는 아이를 만났다. 함께서기를 바라는 마음이 얼마나 간절했으면 이곳까지 와서 아이와 인연이 되었을까? 인간은쓰러지기 쉬운 나약한 존재이니 함께서자고..

 

 

2015KCOC 봉산단원으로서 거대한 인생의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배움의 기회를 준 모든 인연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그리고 자신을 이해할 수 있는 1년 이라는 시간이 주어졌던 것에 대해 매우 가치가 있었다고 내 자신을 평가하고 싶다.

 

 

 

국제개발팀 봉사단원 청하스님

 

 

 

Posted by 동행 dreaminus

[동행 인터뷰]

 

'나눔이 어느새 생활이 되어'

 

 

- 나누어야 행복해지는 새한실크 정기호 대표

 

동행인터뷰 주인공 정기후원자 정기호 대표님~! 짜짠~! 따뜻한 마음만큼 얼굴에도 평온함과 인정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

 

 

재작년 5, 아프리카 청소년 영양 지원사업 해피 콘에 써달라며 본 재단에 112만 원을 지정 기부한 아름다운 동행인이 있다. 그렇게 맺은 인연은 그때부터 지금까지 매달 30만 원씩, 아프리카 학교의 식수대 건립 후원금 기부로 이어지고 있다. 빈손으로 고향을 떠나 어렵게 사업체를 일궈 자수성가한 새한실크 정기호(69) 대표. 나이가 들수록 나누는 삶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진다는 정 대표에게 나눔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하정(자유기고가)

 

 

 

아름다운동행 정기 후원자 정기호 대표

 

어떻게 해서 본 재단에 112만 원을 지정 기부하게 되었으며, 112만 원에는 어떤 사연이 있는지 궁금하다.

사실, 112만 원에는 나를 포함해서 112명의 나눔의 마음이 담겨 있다. 작년 58일 기부한 것으로 기억하는데, ()행복한 마을 회원 112명이 1만 원씩 보시한 것으로 보면 된다. ()행복한 마을의 기부 프로젝트 행복한 클릭 만클릭’(이하 만클릭)에서 추첨방식으로 회원 한 사람을 뽑아 그가 원하는 곳에 그 사람 이름으로 기부하는데, 그 달에 내가 뽑힌 것이다. 그때 아름다운동행을 알게 되었는데, 사무국에서 112만 원의 쓰임을 상세하게 서류로 알려줘서 정말 뿌듯하고 믿음이 갔다. 한 어린이에게 한 달간 옥수수죽을 지원하는 데 8백원이 들고, 112만 원으로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 지역의 무캄바 초등학교 전교생 258명에게 5개월간 옥수수죽을 지원한다고 해서 무척 기분이 좋았다. 

 

현재 아프리카 학교 식수대 건립에 매달 30만 원씩 지원하고 있고 작년에도 청소년 영양 지원사업을 후원했는데, 이처럼 특별히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관심을 갖는 이유가 있는가?

배고프고 목마른 게 가장 큰 고통이라고 생각한다. 텔레비전에서 굶주리고 병든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보고 마음이 아팠다. 특히 물이 생명처럼 귀한 아프리카에서 어린이들에게 물을 선물하는 건 곧 부처님 자비를 실천하는 일이라고 믿는다. 어릴 때 아버지 사업 부도로 고생한 경험 때문인지 어린이들에게 더 마음이 쓰인다. 내년 아프리카 학교 식수대 공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지금처럼 후원할 계획이다.

 

나눔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무엇이고, 가족들은 본인의 나눔 활동에 대해 알고 있는가?

광장시장에서 30여 년째 실크 사업을 하는데, 나이가 들수록 세상은 혼자 사는 게 아니라는 걸 느낀다. 힘들게 살아온 만큼 앞으로는 나누면서 살자는 생각이 들었다. 98세 할머니가 평생 떡볶이를 팔아 번 돈 2,300만 원을 기부하기로 했다는 방송도 봤다. 무엇보다 존경하는 은산 스님(거창 행복한 마을촌장)의 영향이 컸다. 개인적인 나눔도 필요하지만 사회공동체 등의 체계적이고 제도적인 나눔이 필요하다. 집사람(김금현)도 나와 별도로 이주노동자 돕기 등에 후원을 하는 것으로 안다. 자기도 하는데 설마 내가 하는 걸 싫어하겠는가.(웃음)

 

앞에서 행복한 마을을 통해 본 재단을 알게 되었다고 했는데, 그곳은 어떤 곳인가?

()행복한 마을(2009년 설립)은 우리 시대에 걸맞는 사부대중 공동체로, 스님과 재가자들이 함께한다. 수행과 더불어 다양한 문화활동과 사회복지사업 등을 통해 부처님의 자비와 사랑을 실천하고 행복을 널리 전파하는 게 목적이다. 회원들이 만클릭 프로젝트에 매달 3만 원을 내면 1만 원은 회원을 위해, 1만 원은 마을 운영비로, 남은 1만 원은 나눔에 쓰인다. 첫 수요일에 추첨해서 당첨 회원 이름으로 보내는데, 11월 현재 93회에 걸쳐 8천만~9천만 원을 국내와 해외단체에 기부했다고 한다. 거창, 평택, 부산 등에 마을이 있고, 머잖아 미국 볼티모어 등지에도 생길 것으로 안다.

 

앞으로 특별한 계획이 있는가?

지금처럼 살고 싶다. 내 것의 주인이 내가 아니라 다만 관리할 뿐이라는 생각으로 어려운 사람들과 나누고, 기도하면서. 자식들이 내 뒷모습을 보고 따라올 것이니 더 잘 살려고 노력할 것이다. 나눌수록 바로 나 자신이 행복해진다는 것, 잊지 않겠다.

 

국민연금관리공단에서 나오는 연금은 거의 전부 나눔에 쓰고, 더 보탤 때가 많은 정기호 대표의 나눔. 매일 새벽 4시에 일어나서 2시간 동안 올리는 그의 기도로 이 세상 모든 이들이 지혜롭고 행복해지기를 함께 빌어본다.

 

 

- 새해에는 아름다운동행과 함께 나눔에 동참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한걸음만 용기내어 내딛으면 더 큰 세상이 펼쳐집니다. -

 

 

- 글쓴이 : 하정(자유기고가)

 

 

 

Posted by 동행 dreaminus

 

탄자니아 어린이 영양지원 프로젝트

 

“happy corn”happy corn 캠페인은 빈곤과 기아로 하루에 한 끼 식사도 못하는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옥수수 죽을 지원합니다. 비타민과 칼슘이 다량 함유된 모링가 씨앗과 파우더를 넣어 더 많은 아이들에게 영양가 있는 죽을 제공하고 학교에서 끼니를 해결하여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제공합니다.

 

 

하루 한 끼, 항상 배고픈 아이들

 

세계의 총 사망자 중 1/3이 빈곤으로 사망

아프리카 아동 5초에 한명씩 기아로 사망

2명 중 1명 식수부족과 오염된 물로 고통

하루 1.25달러 이하로 생활하는 인구 47%

노동에 종사하는 어린이 158백만 명

개발도상국 어린이 6명 중 1명꼴로 노동에 종사

가난으로 인해 학교가 아닌 일터로 나가는 아동들..

그리고 하루에 한 끼조차 배불리 먹을 수 없는 아프리카 아동들의 현실

 

탄자니아 아이들에게 하루 한 끼의 식사를 선물합니다.

 

집과 학교까지의 거리는 걸어서 1시간 이상.

굶주린 배를 움켜잡고 공부가 하고 싶어 학교에 오는 아이들..

탄자니아 키사라외투 지역의 부밀리아 초등학교전교생에게 영양가 있는 폴리지(옥수수죽)을 급식으로 제공합니다.

급식을 통해 몸 튼튼! 마음 튼튼!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아름다운동행이 지원합니다.

1950~60년대, 우리 부모님 세대가 가난과 굶주림을 극복했듯이

이제는 아프리카 아이들이 가난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함께합니다.

 

 

하루 한끼를 후원합니다.

 

 

301,400원이면 비타민과 칼슘이 가득한 급식을 먹을 수 있어요.

 

한 달 301,400원이면 300명의 아이들이 매일 비타민과 칼슘이 다량 함유된 영양가 높은 영양죽을 먹을 수 있습니다.

stop! hunger! 배고픔은 멈추어야 합니다.

우리가 멈추게 할 수 있습니다!

 

 

 

역시 점심시간이 제일 즐겁지.

 

 

부밀리아 오코니 초등학교를 지원합니다.

 

부밀리아 오코니 초등학교 급식 지원

한 달 급식지원 비용 총 301,400

 

옥수수 = 99,000

설 탕 = 85,800

모링가 = 58,300

모링가씨앗 = 26,400

분쇄비 = 14,300

운송비 = 6,600

수수료 = 11,000

 

10월 급식비 후원하기 http://happybean.naver.com/donations/H000000119677

 

 

Posted by 동행 dreaminus

 

 

탄자니아 어린이 영양지원 프로젝트 “happy corn”
 
happy corn 캠페인은 빈곤과 기아로 하루에 한 끼 식사도 못하는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옥수수 죽을 지원합니다. 비타민과 칼슘이 다량 함유된 모링가 씨앗과 파우더를 넣어 더 많은 아이들에게 영양가 있는 죽을 제공하고 학교에서 끼니를 해결하여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제공합니다.
  • 하루 한 끼, 항상 배고픈 아이들
     
    세계의 총 사망자 중 1/3이 빈곤으로 사망
    아프리카 아동 5초에 한명씩 기아로 사망
    2명 중 1명 식수부족과 오염된 물로 고통
    하루 1.25달러 이하로 생활하는 인구 47%
    노동에 종사하는 어린이 1억 5천 8백만 명
    개발도상국 어린이 6명 중 1명꼴로 노동에 종사
    가난으로 인해 학교가 아닌 일터로 나가는 아동들..
    그리고 하루에 한 끼조차 배불리 먹을 수 없는 아프리카 아동들의 현실
  •  

     

    언제나 즐거운 급식시간!

     

     

     

  • 탄자니아 아이들에게 하루 한 끼의 식사를 선물합니다.
     
    집과 학교까지의 거리는 걸어서 1시간 이상.
    굶주린 배를 움켜잡고 공부가 하고 싶어 학교에 오는 아이들..
    탄자니아 키사라외투 지역의 ‘부밀리아 초등학교’ 전교생에게 영양가 있는 폴리지(옥수수죽)을 급식으로 제공합니다.
    급식을 통해 몸 튼튼! 마음 튼튼!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아름다운동행이 지원합니다.
    1950~60년대, 우리 부모님 세대가 가난과 굶주림을 극복했듯이
    이제는 아프리카 아이들이 가난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함께합니다.
  •  

    한방울도 남기지 않을거예요!

     

     

  • 301,400원이면 비타민과 칼슘이 가득한 급식을 먹을 수 있어요.
     
    한 달 301,400원이면 300명의 아이들이 매일 비타민과 칼슘이 다량 함유된 영양가 높은 영양죽을 먹을 수 있습니다.
    stop! hunger! 배고픔은 멈추어야 합니다.
    우리가 멈추게 할 수 있습니다!

    ‘부밀리아 오코니 초등학교 급식 지원’
    한 달 급식지원 비용 총 301,400원

    옥수수 = 99,000원
    설 탕 = 85,800원
    모링가 = 58,300원
    모링가씨앗 = 26,400원
    분쇄비 = 14,300원
    운송비 = 6,600원
    수수료 = 11,000원
  •  
    아이들이 굶주리지 않도록, 작은 정성을 모아주세요. 기부동참하기.
      
    http://happybean.naver.com/donations/H000000118440

     

     

     

    탄자니아 어린이 영양지원 프로젝트 'Happy Corn'

     

     

        

     

         

     

     

    Posted by 동행 dreaminus

    아름다운동행에서는 탄자니아 어린이 영양지원 프로젝트 'Happy Corn' 캠페인으로 빈곤과 기아로 하루에 한 끼 식사도 못하는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비타민과 칼슘이 다량 함유된 영양 옥수수죽을 지원합니다.

    더 많은 아이들이 학교에서 끼니를 해결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습니다.

     

     

    - 해맑게 웃고 있는 무캄바초등학교 학생

     

    보리가람농업기술고등학교가 건립되고 있는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에 위치한 무캄바 초등학교에는 13명의 선생님과 300여명의 전교생이 있습니다.

    하지만 전교생의 2/3정도만이 수업을 받으러 오는 무캄바 초등학교에는 가난으로 인해 하루의 한 끼도 제대로 먹을 수 없는 아이들이 어린 나이에 집안일을 돕거나 나무를 베어 팔고 돗자리 등을 만들며 생계에 보탬이 되고 있습니다.

    연필이 쥐고 있어야 할 아이들의 고사리 같은 손에는 낫과 빗자루가 쥐어져 있고, 그 모습은 낯설기만 합니다.

     

     

    - 나무를 베어 가는 아이들

     

     

    아름다운동행은 '아이들이 하루 한 끼만이라도 든든하게 밥을 먹도록 하자!'20146월부터 '행복한 옥수수' 'Happy Corn'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옥수수죽을 옮기는 학생들

     

    - 녹색가루의 정체가 바로 영양듬뿍 비타민 '모링가' 

     

    - 급식의 기본은 질서!

     

    처음 급식을 시작하던 날, 선생님들과 학생들은 축제처럼 들떠있었고 북적거리며 활기가 넘쳤습니다. 학생들은 각자 집에서 컵을 가져오고, 선생님은 아침 일찍 서둘러 나와 옥수수 죽을 끊였습니다. "후루룩~후루룩~" 단숨에 꿀꺽! 맛있게 먹던 그 모습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 '후루룩~' 맛있는 옥수수죽

     

    9개월이 지난 지금, 급식을 하는 모습들은 익숙한 풍경으로 자리를 잡았고, 아이들은 너나할 것 없이 스스로 선생님들을 도와 급식을 준비합니다. 'Happy Corn' 캠페인이 진행되며 학생들의 출석률은 10%나 향상되었고, 아이들의 얼굴에도, 선생님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피어났습니다.

     

    고소한 옥수수와 모링가(비타민)가 듬뿍 들어간 죽은 아이들의 몸과 마음이 한 뼘 더 성장하게 만들어 줍니다. 아름다운동행과 함께 무럭무럭 자라는 아이들의 성장을 함께 지켜봐주세요. 

    5월에도 아이들을 위한 행복한 옥수수 'Happy Corn' 해피빈 콩기부는 계속됩니다:)

     

    해피빈 콩기부 바로가기 http://happybean.naver.com/donations/H000000116979 

     

     

     

     

     

     

     

     

    Posted by 동행 dreaminus

    무캄바 초등학교 옥수수 죽 급식

     

    7, 2학기 개학과 함께 무캄바 초등학교에 옥수수 죽 급식을 시작하기로 하였다.

    우리나라도 1960년대 가난하던 시절, 미국의 잉여농산물 원조가 시행되면서 시골 초등학교에 옥수수 죽 단체 급식이 지원 되었던 때가 있었다. 이 죽은 얼마 후 옥수수 가루로 만든 빵으로 대체되었고, 우리 부모님 역시 그 급식을 드시고 자라셨다는 말씀을 들을 기억이 있다.

    여기 탄자니아 시골 초등학교도 우리나라의 그때와 환경이 비슷하다.

    일부 아이들은 깨끗한 교복을 입고 오지만 많은 학생들은 맨발로 5-10km를 걸어 학교를 다닌다.

    정부에서 교과서가 제대로 지원되지 않아 몇 권의 교과서로 여러 학생이 같이 보기도 하고 아이들이 들고 다니는 노트와 연필은 낡고 찢어 졌으며 메고 다니는 가방은 초라하기 그지 없다. 그마저도 없는 아이들은 비닐 봉투에 학용품을 넣고 다닌다.

    이러한 초등학교에 부족하지만 한 그릇의 따뜻한 옥수수 죽을 나누어 줄 수 있다는 것 만으로 목이 매였다.

     

     

     

    줄을 서서 아이들이 옥수수 죽을 배식 받고 운동장에 앉아 옥수수죽을 호호 불어가며 먹기 시작했다. 아이들의 차례가 다 끝나자 선생님들과 함께 옥수수 죽을 한 그릇 마셨다. 따뜻한 죽을 한 컵 모두 마시고 나니 몸이 따뜻해지면서 땀이 조금씩 배어나오기 시작했다.

    선생님께서 땀이나지 않냐고 물으시면서 아이들이 특히 겨울 동안(7-8월이 아프리카의 겨울) 춥게 자고 아침을 거른채 학교에 와서 찬물을 마셔서 탈이 난다며 몸을 따뜻하게 하는 죽을 마시면 건강해진다고 하시며 함박 웃음을 지으시는데 약 50-60원의 옥수수죽 한잔에 저렇게 함박 웃음을 지으시는 분은 어떤 경지에 이르신 분일까? 나는 얼마나 행복하게 살고 있는 가를 되돌아보게 되었다 

    개학날이라 전교생이 출석하지 않아 옥수수 죽이 좀 남았는데 가만 지켜보니 넉살 좋은 유치원 꼬마녀석이 눈치를 보며 4~5컵을 먹는다. 그 모습이 안쓰럽고 짠하다 

     

     

     

    방학전부터 선생님들에게 급식을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히자 학교측에서 단기간 지원이 아닌 최소한의 비용으로 5개월간 급식을 계획을 짰고 이를 위해 학교, 아이들, 학부모들이 적극 동참해 주기로 하였다.

    급식을 하는데 필요한 냄비는 선생님이 준비해오시기로 하셨고, 요리는 학부모나 선생님이 해주시기로 하였고, 땔감은 아이들이 등교길에 나뭇가지 하나씩 주어오기로 했다. 옥수수죽을 담아 먹을 컵도 아이들이 각자 준비해오기로 했다 

    이 네 박자가 모두 맞아야 개학식날부터 급식을 시행할 수 있었는데.. 아프리카 특성상 첫날부터 시행하기는 좀 어렵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 학교를 방문하였다.

    우리단체는 그저 옥수수죽에 필요한 재료, 옥수수 가루와 설탕만을 지원해 주었다 

    내가 학교를 가기 전 상상했던 풍경은 무엇이었을까?

    냄비는 가져왔을까? 요리는 도대체 누가 할까? 아이들이 땔감은 가져왔을까? 아이들이 방학 동안 컵 가져오는 것을 잊지 않았을까? 내가 이제껏 생활해본 아프리카에선 의례히 무엇이 하나 빠져 제대로, 제 시간에 시행이 되지 않는 것이었다. 

     

     

     

    그리고 나의 생각은 틀렸다.

    학교 내 관사 앞에선 옥수수 죽 두 냄비가 끓고 있고 한 켠엔 아이들이 개학 날 등교길에 하나씩 주어온 나뭇가지가 쌓여있다.

    나는 종종 내가 가지고 있는 편견과 오해 앞에서 고개를 숙이고, 배우며, 작고 사소한 것에도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아프리카가 좋다.

     

     

     

    . 탄자니아 지부장 라윤선

     

     

     

     

     

    Posted by 동행 dreamin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