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쪽방촌

동지날 사랑의 연탄나눔 새파란 하늘 사이로 따뜻한 햇살이 비추는 날 좋은 날입니다. 오늘은 22일, 슈퍼영웅 아이연탄맨의 연탄나눔 출격의 날입니다. 오늘의 연탄배분 장소는 서울의 홍제3동 개미마을이에요! 개미마을의 이름은 마을 주민들이 개미처럼 열심히 일을 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네요. 열심히 주민들이 일하는 동네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울에 몇 개 안남은 달동네라고 하는 현실은 왠지 서글퍼지네요. 마을입구에 도착하자, 예쁜 벽화들과 아기자기한 풍경들이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저소득 가구가 많은 곳이라 했지만 밝고 평화로운 분위기의 마을 풍경이었어요! 개미마을의 분위기처럼 그리고 오늘의 날씨처럼 밝고 신나게 연탄배분 봉사활동에 나섰습니다. 오늘은 아이연탄맨의 마지막 연탄배분 날이라서 아름다운 동행 직원들과 많은 자원봉.. 더보기
수퍼영웅 아이연탄맨 출동~~!!!!!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이제 곧 겨울이 오려나 봅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 탓에 겨울이 다가옴을 온몸으로 실감하고 있는 하루하루입니다. 이렇게 찬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면, 쪽방촌 주민들은 앞으로 다가올 겨울이 걱정입니다. 이처럼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손길을 모아서 나눔을 선물해주고자 아름다운동행은 동서식품과 함께 '동서식품과 아름다운동행이 함께하는 아이연탄맨'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오전부터 비가 부슬부슬 내리기 시작한 11월 25일, 정릉3동 앞에 삼삼오오 사람들이 모여 있습니다. 이들은 올해 따뜻한 온기를 전하자며 시작된 아름다운동행의 연탄나눔 '아이연탄맨'캠페인과 동서식품에서 지원해 준 소중한 성금을 모아서 따뜻한 이웃들에게 사랑의 연탄나눔활동을 하기 위해 모인 사람들입니다. 동서식품의 임직원 27명과 아름다운동행 .. 더보기
따뜻한 겨울을 책임질 슈퍼영웅 '아이연탄맨'을 찾습니다! 연탄 한 장, 600원으로 전하는 사랑, 이웃의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켜줄 슈퍼영웅 '아이연탄맨'을 찾습니다! “어김없이 겨울은 찾아와. 올해는 또 어떻게 보내야할지..” “나는 겨울이 참 야속해. 내 속도 모르고 그렇게 살을 에는 바람이 불어. 하루하루 끼니 걱정, 추위 걱정.. 한 달을 나려면 200장의 연탄이 필요한데.. ” 서울 종로구 옥인동 끝자락에 거주하는 이상봉 할아버지와 강봉민 할머니는 찬바람이 불어오자 올 겨울을 날 생각에 근심이 가득합니다. 그래도 여름에는 동네 어귀에 나와 나무그늘에 더위를 식히지만, 겨울에는 바깥만큼이나 추운 방안에서 이불에 의지한 채 겨울을 보내야합니다. 연탄 한 장에 600원. 어김없이 올해도 한 장의 연탄 값을 걱정해야 합니다. “아직도 연탄을 사용하는 곳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