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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하는 '찾아가는 짜장공양' 다시나눔 ‘자비공양’

지난  614일(화)부터 진행되었던 찾아가는 짜장공양을 712일(화)까지 진행하고 무더위 여름으로 인해 잠시 중단을 했습니다. 처서인 지난 823일(화) 사단법인 다나와 함께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주차장에서 종로구 주변 취약계층 노인 및 노숙인들을 위해 짜장공양을 다시 시작 했습니다.

 

 

이번 찾아가는 짜장공양은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서울지역단 사회복지1팀 8분이 봉사해주었습니다. 이날 처서인데도 불구하고 날씨가 더웠지만 아름다운동행 직원과 봉사자분들은 짜장조리에  필요한 조리기구 셋팅, 육수끊이기, 재료 일부 손질, 재료 셋팅 그리고 설거지까지 모두가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들여 준비를 해주셨습니다.

 

 

포교사단 봉사자분은 짜장을 맛있게 조리되길 바라며 구슬땀 흘리며 열심히 주걱으로 저어주셨습니다. 약 300인분을 조리하다 보니 양이 많아 주걱으로 젓는데 힘이 많이 들긴 했지만 그래도 나름 최선을 다해 정성껏 저어 주셨습니다.  

 

 

파기름 내고 돼지고기를 볶고 순서대로 야채를 넣고 마지막에 짜장소스를 넣고 전분가루를 넣고 정성들여 최선을 다해 짜장조리를 했습니다. 이렇게 맛있는 짜장소스가 완성되었습니다. 모두가 오래만에 큰 보람을 느끼면서 뿌듯했습니다.

 

 

““짜장봉사를 포교사단 저희팀에서 맡게 돼서 너무 행복합니다. 참여하게 되어  보람되고 너무 좋습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늘 행복한 마음으로 봉사를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포교사단 서울지역단 사회복지1팀장 황귀자

 

 

잠시 뜸 들이고 정성스럽게 조리된 짜장을 용기에 하나 하나씩 정성들여 담기 시작했습니다. 사단법인 다나에서 준비한 밥, 국, 반찬과 아름다운동행에서 조리한 짜장소스를 몇시간 전부터  기다려온 취약계층 노인 및 노숙인들에게 오후 6시부터 나눠주기 시작 했습니다.  

 

이날 약 300인분 짜장을 나눠 드렸습니다. 이번 다시 시작하는 찾아가는 짜장공양은 12월까지 매월 2회, 둘째주, 넷째주 화요일 마다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주차장에서 짜장 공양을 계속 이어 나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