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갈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탄자니아에서 먹는 식사 탄자니아에서 먹는 식사 한국은 3월의 꽃샘추위로 고생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이 곳 탄자니아는 우기의 초입에 들어섰다고는 하지만 비는 내리지 않고 여전히 무시무시한 더위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수치상으로는 33도 안팎이지만 체감온도는 36~7도를 웃도는 것 같습니다. 이런 무더위 속에서도 무탈하게 생활을 할 수 있는 것은 여러 분들의 보살핌과 더불어 든든한 탄자니아의 음식들 덕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탄자니아의 주식은 옥수수, 쌀, 밀 등으로 생선, 소고기 및 닭고기, 각종 야채와 과일과 함께 식단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아침은 보통 간단하게 ‘짜파티’와 차(설탕 두 스푼 듬뿍)로 구성되고 가끔은 소고기나 닭고기로 만든 수프가 곁들어집니다. 짜파티는 밀가루를 반죽하여 납작하게 구워낸 일종의 전입니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