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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

[마포 석불사] 9월 첫째 날, 석불사(石佛寺)모금활동 현장 속으로! 지난 9월 1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석불사’에서 모금활동을 하고 왔습니다. 아름다운동행에서는 불교계의 나눔 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한 사찰 모금·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9월 1일은 음력 8월 1일로 초하루였습니다. 초하루를 맞이하여 석불사로 아름다운동행 홍보와 모금활동을 다녀왔는데요, 살랑살랑 부는 가을바람과 뜨거운 막바지 여름 햇빛이 공존했던 9월의 모금·홍보활동 속으로 지금 함께 가보실까요? 석불사는 도심 속에 위치한 역사가 깊은 사찰입니다. 석불사는 “소통, 나눔, 기쁨을 실현하는 작은 마을! 행복을 함께 나눌 수 있는 플랫폼!”을 실천하고 있는 사찰입니다. 대웅전 앞 햇볕이 잘 드는 곳에 아름다운동행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대웅전을 지나가시는 보살님들께서 물어보시네요~ “뭐하는 거에요?.. 더보기
노년의 삶이 보람있고 행복한 이유 아프리카 탄자니아 보리가람농업기술고등학교 건립 후원자 김초자 후원자님 본 재단이 불교계 최초로 아프리카 탄자니아에 짓고 있는 보리가람농업기술고등학교가 오는 5월 완공식을 갖고, 9월 7일이면 문을 열어 첫 학생들을 받을 예정이다. 김초자(73) 후원자는 지난 2월 이 학교를 짓는 데 써달라며 거금 1천만 원을 선뜻 보내왔다. 부산시 해운대구 반송동의 한 소박한 아파트에 사는 김 후원자는 살림살이가 크게 풍족해 보이지 않았다. 2년 전 네 번의 큰 수술을 받았을 만큼 건강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김 후원자는 나눔 이야기만 나오면 얼굴에 생기가 돌면서 행복한 미소를 짓는다. 그런 김 할머니의 봄꽃 같은 웃음에 부산은 벌써 봄 향기가 그윽하다. _ 글·하정 (자유기고가) 1. 언제부터 어떤 계기로 나눔에 관.. 더보기
페트병으로 "BOLIM" 도서관을 보람차게 지어보자구요~!! ‘쓰레기’라는 말을 들으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쓰레기’라는 말을 들으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더러운 것, 쓸모없는 것, 다 사용한 것” 등의 생각이 스칩니다. 쓰레기라는 것은 그냥 버려지는 것이고, 우리 생활 속에서 다 쓴 후에는 아무렇지도 않게 효용성 없이 버려지는 것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세계에서는 매 10초마다 24만장의 비닐봉지가 사용된다고 합니다. 미국 국적 항공사의 경우 항공사 이용객들이 쓰고 버리는 플라스틱 컵은 매 6시간마다 100만개에 달하며, 전 세계에서 매년 버려지는 플라스틱은 족히 1억톤이 넘는다고 합니다. 이렇게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쓰레기를 그저 버리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쓰레기를 잘 처리하고, 잘 사용하고, 잘 이용하여 보다 바람직한 방향성으로 나아가 연결되어.. 더보기
날마다 기부하는 기쁨 동명한의원 백진구 원장과 부인 윤선주 씨 날마다 기부하는 기쁨, 나날이 행복하네 "밥 먹듯 ~한다"라는 말이 있다. 좋은 일은 밥 먹듯 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런 사람이 바로 천사요 보살일 것이다." 매일 밥 먹듯 보시를 하는 부부가 있다. 성남시 동명한의원 백진구(51) 원장과 그의 부인 윤선주(49)씨. 부부는 적게는 1천 원부터 3천 원, 5천 원, 1만 원까지 매일 30여 군데에 기부를 한다. 아름다운동행에도 2013년부터 지금까지 매일 3천 원씩 후원해왔다. 매일 아침에 전화로 후원금을 이체하는 일은 부인 윤선주 씨의 몫이다. 일요일 빼고 거의 매일 보내는 후원금은 한 달이면 어림잡아 300만~400만 원에 달하는, 상상하기 힘든 큰 액수다. 백 원장 부부가 후원하는 곳은 아름다운동행 외에도 사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