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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_in_usㅣ사람

[따뜻한 나눔] 대한불교조계종 감사국장 해량스님 인터뷰 아름다운동행에서는 아프리카 탄자니아에 ‘보리가람농업기술고등학교’(이하 보리가람학교)를 설립 중에 있다. 현재 보리가람학교는 건물은 완공이 된 상태이며, 학교 안에 들어갈 각종 기자재를 채워넣는 작업과 개교 준비가 한창이다. 2016년 9월 5일 학교 개교식이 진행되며, 개교식과 함께 탄자니아 정식 교과과정에 따라 학교가 운영되어질 예정이다. 지난 2016년 4월, 대한불교 조계종 감사국에서는 아름다운동행이 현재 추진중인 아프리카 탄자니아의 보리가람학교를 직접 방문하고 돌아왔다. 종단에서 처음으로 아프리카에 세우는 보리가람학교를 학교완공과 동시에 처음으로 방문하고 돌아온 감사국의 국장 해량스님. 이에 스님을 직접 만나 뵙고 아프리카를 다녀온 이야기를 들어봤다. 1. 아프리카 탄자니아의 불교계 최초로 건립되.. 더보기
독특한 후원방식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요~!^^ 작년 11월 어느 날, 일시후원 방식으로 후원금을 보내겠다는 전화 한 통이 본 법인 사무실로 걸려온 뒤, 일주일에 두세 차례씩 후원금이 입금되었다. (주)지엔케어라는 이 단체후원자는 11월 첫 달에는 여섯 차례에 걸쳐 총 420,190원을 입금하더니, 12월에는 아홉 번, 총 770, 878원을 보내왔다. 날이 갈수록 점점 후원 횟수가 늘더니 올 4월에만 열한 차례에 걸쳐 총 1,513,199원이 입금되었다. 그 액수도 놀랍지만 매번 원 단위까지 보내는 특이한 후원방식에 호기심이 커지던 중, (주)지엔케어의 김현배(41세) 대표를 만났다. _ 글 ․ 하정(자유기고가) (주)지엔케어(www.caregn.com)는 어떤 일을 하는 회사인가? 한마디로 말하면 ‘병원 통합 컨설팅’ 회사다. 병원의 경영 컨설팅을.. 더보기
노년의 삶이 보람있고 행복한 이유 아프리카 탄자니아 보리가람농업기술고등학교 건립 후원자 김초자 후원자님 본 재단이 불교계 최초로 아프리카 탄자니아에 짓고 있는 보리가람농업기술고등학교가 오는 5월 완공식을 갖고, 9월 7일이면 문을 열어 첫 학생들을 받을 예정이다. 김초자(73) 후원자는 지난 2월 이 학교를 짓는 데 써달라며 거금 1천만 원을 선뜻 보내왔다. 부산시 해운대구 반송동의 한 소박한 아파트에 사는 김 후원자는 살림살이가 크게 풍족해 보이지 않았다. 2년 전 네 번의 큰 수술을 받았을 만큼 건강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김 후원자는 나눔 이야기만 나오면 얼굴에 생기가 돌면서 행복한 미소를 짓는다. 그런 김 할머니의 봄꽃 같은 웃음에 부산은 벌써 봄 향기가 그윽하다. _ 글·하정 (자유기고가) 1. 언제부터 어떤 계기로 나눔에 관.. 더보기
[동행인터뷰] 나눔이 어느새 생활이 된 정기호 대표 이야기 [동행 인터뷰] '나눔이 어느새 생활이 되어' - 나누어야 행복해지는 새한실크 정기호 대표 재작년 5월, 아프리카 청소년 영양 지원사업 ‘해피 콘’에 써달라며 본 재단에 112만 원을 지정 기부한 아름다운 동행인이 있다. 그렇게 맺은 인연은 그때부터 지금까지 매달 30만 원씩, 아프리카 학교의 식수대 건립 후원금 기부로 이어지고 있다. 빈손으로 고향을 떠나 어렵게 사업체를 일궈 자수성가한 새한실크 정기호(69) 대표. 나이가 들수록 나누는 삶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진다는 정 대표에게 나눔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글 ․ 하정(자유기고가) 어떻게 해서 본 재단에 112만 원을 지정 기부하게 되었으며, 112만 원에는 어떤 사연이 있는지 궁금하다. 사실, 112만 원에는 나를 포함해서 112명의 나눔의 마음이.. 더보기
[제2탄] 2016년 아름다운동행 NGO해외봉사단원 이야기 자!! 아름다운동행 NGO해외봉사단원 이야기 제1탄 잘 보셨나요?! 오늘은 제2탄입니다!! 미모의 봉사단원 이야기가 왔어요~!! 유후~!!! 궁금하시죠?? 자 이제 함께 들어볼까요?!! [제2탄] 김세란 봉사단원 이야기 Q1.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2016년 (재)아름다운동행에서 탄자니아로 파견하게 된 김세란 단원입니다. 반갑습니다. Q2. 아름다운동행에 지원하게 된 동기가 무엇입니까? 사회복지학을 공부하면서 ‘더불어 사는 삶’에 대한 고민이 단언 국내에 지나치지 않고 해외로 뻗어나가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고민을 지속시키고 발전시키려면 직접 해외에서 살며 현지 주민과 함께 지내며 그들의 삶을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로 인해 이번 2016년 (재)아름다운동행 탄자니아 파.. 더보기
[제1탄] 2016년 아름다운동행 NGO해외봉사단원 이야기 오늘 포스팅은.. 조금은 특별한!! 그리고 사람들이 호기심을 갖을 법한!! 또한 매우 의미있는!! NGO해외봉사단원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해요!! 그 전에 잠깐!!! Q1. "월드프렌즈NGO봉사단"이란 무엇일까요? 봉사단원이 개발도상국에서 현지주민들과 함께 생활하며 활동하는 헌신적인 노력을 통해 자신의 기술적 지식적 경험적 전문영역을 공유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파견국가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국국제협력단의 위탁을 받아, KCOC 회원단체를 통해 봉사단을 파견하는 월드프렌즈 NGO봉사단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Q2. 아름다운동행의 NGO봉사단의 활동은? 아름다운동행에서는 가난과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프리카 이웃과 함께 희망을 나누고자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에 농업기술고등학교를 건립하고 있습니다.. 더보기
동지날 사랑의 연탄나눔 새파란 하늘 사이로 따뜻한 햇살이 비추는 날 좋은 날입니다. 오늘은 22일, 슈퍼영웅 아이연탄맨의 연탄나눔 출격의 날입니다. 오늘의 연탄배분 장소는 서울의 홍제3동 개미마을이에요! 개미마을의 이름은 마을 주민들이 개미처럼 열심히 일을 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네요. 열심히 주민들이 일하는 동네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울에 몇 개 안남은 달동네라고 하는 현실은 왠지 서글퍼지네요. 마을입구에 도착하자, 예쁜 벽화들과 아기자기한 풍경들이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저소득 가구가 많은 곳이라 했지만 밝고 평화로운 분위기의 마을 풍경이었어요! 개미마을의 분위기처럼 그리고 오늘의 날씨처럼 밝고 신나게 연탄배분 봉사활동에 나섰습니다. 오늘은 아이연탄맨의 마지막 연탄배분 날이라서 아름다운 동행 직원들과 많은 자원봉.. 더보기
대구 능인고 학생들의 사랑의 동전나눔 능인고등학교에 축제가 열렸습니다. 드디어 씐나는 축제~!! 랄랄라~!! 즐기자~즐기자~!! 여기는 대구에 위치한 능인고등학교의 축제현장입니다. 그동안 공부하느라 쌓였던 스트레스를 한번에 날려버릴 기회가 왔네요! 다양한 부스들이 마련되어 있고 사람들은 여기저기 신나게 부스를 돌아다니며 축제를 즐기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재미있는 게임을 즐기거나, 신나는 댄스음악에 몸을 맡기며 즐기기 그리고 맛있는 음식을 만들고 사먹으면서 모두 제각각 자신만의 방식으로 너도나도 축제 즐기기에 여념이 없는 가운데, 유독 눈에 띄는 부스가 있습니다. 이 부스는 ‘불교학생회’에서 진행한 ‘아프리카 탄자니아의 학교세우기’ 부스로 탄자니아의 청소년들이 자립하여 살아갈 수 있도록 농업학교를 지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젝트에 함께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