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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나눔] 2016년 7월 국내지원 사업 선정사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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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나눔] 2016년 7월 국내지원 사업 선정사례

동행 dreaminus 2016.09.20 08:30

 

 

아름다운동행에서는 국내 어려운 환경에 있는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더 나은 삶이 되도록 돕고 있습니다.

이에 2016년 7월에 선정된 사례들을 함께 나누고 공감하고자 합니다.

 

 

 

20167월 생계비 선정(2가정)

 

세 아이 아빠, 슈퍼맨 다시 힘을 내요!

 

1. 지원대상: 이영수(가명 ·53, )

- 스토리:

세 아이 아빠인 영수 씨는 슈퍼맨입니다. 10년 전 아내의 알코올 중독과 우울증으로 이혼한 후에, 세 아이를 홀로 키우고 있습니다. 아빠 혼자서 아이들을 길러내기 위해서 이삿짐센터부터 건설현장 일용직까지 영수 씨는 안 해본 일이 없습니다. 세 아이를 위해 여기저기 다니며 일을 한지 벌써 10... 영수 씨 몸은 고장 난 기계처럼 삐걱거리고 있습니다. 허리디스크로 병원에 다니기를 수십 번. 지속된 허리통증으로 지금 상태로는 일을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큰 아들은 고등학교를 자퇴해 경찰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고 동생들은 아직 학교에 다닙니다. 영수 씨 가족 중에서 돈을 벌 수 있는 것은 영수 씨뿐이지만 허리통증으로 일을 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얼마 동안 구청의 긴급생계비로 생계를 이어갔지만 이제 지원이 끝나 당장 월세와 공과금도 내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세 아이 아빠로 힘들게 살아온 슈퍼맨 영수 씨, 아픈 허리가 빨리 나아 힘을 내면 좋겠어요!

 

현규야, 우리 힘든 기억은 잊고 행복하게 살자

 

2. 지원대상: 조현규(가명·14, )

- 스토리:

올해 14살인 현규는 1월부터 엄마와 큰누나, 작은누나와 함께 한부모가족 복지시설에 살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살고 있던 정든 집이 올해 초 화재 사고로 새까맣게 타버렸기 때문입니다. 세간 하나 제대로 챙기지 못한 채 현규 가족은 복지시설로 들어왔습니다.

현규 엄마는 2015년 팔을 다쳐 수술한 이후로 손을 거의 못 쓰지만 일하면서 세 아이 뒷바라지에 전남편의 채무보증으로 인한 소액대출까지 매달 갚고 있는 멋진 엄마였습니다. 그런데 화재사고에 이어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왼발골절로 수술을 받은 현규 엄마는 당장 생계는 어떻게 이어나가야 할지 막막합니다. 엄마가 생계비 말고도 걱정하는 것은 현규의 상담치료입니다. 현규는 지적장애 3급으로 작년 학교폭력 피해로 지속적인 상담치료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당장 생활비도 없는 상태에서 현규의 상담치료를 지속하기 힘듭니다. 오랫동안 정든 집을 빼앗은 화재의 악몽으로부터 아직도 헤어 나오고 있지 못한 현규 가족에게 지속적인 사랑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아름다운 동행도 응원하겠습니다.

 

 

 

20167월 장학금 선정(4)

 

 

1. 지원대상 : 강민경(가명 · 97년생, , 20)

- 스토리 :

민경이는 집안 사정으로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그룹홈에서 살고 있습니다. 어려운 형편에서도 공부를 놓지 않았던 민경이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A 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새내기가 되었습니다. 가족과 떨어져서 등록금을 혼자 벌어야 하는 막막한 상황 속에서도 민경이는 공부시간을 쪼개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돈을 모아 어학원까지 다니는 당찬 친구입니다. 그 결과 1학기에 단과대학에서 수석을 차지하여 방학 동안 성적 우수자 중국 어학연수를 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민경이는 요새 걱정이 많습니다. 방학동안 중국 어학연수를 통해 중국어를 배울 좋은 기회를 얻었지만, 성적 장학금을 등록금의 반액밖에 받지 못했고 이마저도 학교 사정으로 일부만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제 아르바이트로 등록금을 벌어야 하는데, 어학연수 중에는 아르바이트를 할 수 없습니다. 등록금이 걱정인 민경이에게 아름다움 동행이 조그만 도움의 손길을 전해주려고 합니다.

 

2. 지원대상 : 한윤주 (가명 · 87년생, , 30)

- 스토리 :

올해 30살인 윤주 씨는 국어국문학을 전공하고 있는 늦깎이 대학생입니다. 오랜 꿈이었던 소설과 시를 공부하기 위해서 국어국문학과에 진학했다는 윤주 씨는 창작 과외를 받으며 작가의 꿈을 키우고 있습니다. 사실 윤주 씨가 늦은 나이에 대학교에 다니는 것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다. 윤주 씨는 새터민입니다. 어머니의 약값을 벌기 위해 고향인 황해남도를 뜬 이후로 집으로 다시 돌아가지 못해 서울로 내려왔습니다. 지금은 어르신을 돌보는 봉사활동을 하면서 한국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윤주 씨는 홀로 서울로 와서 낯선 사람들에게 사기도 당했지만, 꿈을 잃지 않으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현재는 건강악화로 아르바이트를 할 수 없어 과외비와 책값이 고민인 윤주 씨, 아름다운 동행이 윤주 씨를 응원하겠습니다.

 

3. 지원대상 : 김세원 (가명 · 03년생, , 14)

- 스토리:

세원이는 지금 외가에서 엄마와 단 둘이 살고 있습니다. 엄마와 아빠가 이혼한 후 외조부모와 함께 살았지만, 외조부모의 건강 악화로 지금은 세원이와 엄마 둘이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세원이 엄마는 상가관리를 하면서 돈을 벌었는데, 반년 전, 회사의 갑작스런 부도로 해고를 당했습니다. 해고로 인한 스트레스와 면역력 악화로 세원이 엄마는 새 직장을 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가스비가 연체되어 지속적으로 독촉장이 나오고 있는 상태입니다.

세원이 가족 수입은 아빠가 보내주는 양육비 50만원과 후원금 10만원. 빠듯한 살림이지만 엄마는 수학에 재능을 보이는 세원이를 수학학원에 보내고 있습니다. 어려운 생계 속에서도 학업을 지속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세원이와 엄마. 세원이가 수학공부를 계속 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4. 지원대상: 배현성(가명 · 01년생, 16)

- 스토리:

현성이는 내년에 고등학교에 입학합니다. 현성이 누나는 올해 고등학교 3학년인데 대학교 진학을 포기했습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집안사정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군대에 입대해 동생의 학비에 도움이 되고 싶어 합니다.

현성이 가족에게 위기가 닥친 것은 현성이 아빠가 위암에 걸리면서부터입니다. 다행히 아빠가 수술 후 폐기물업체에서 근로하면서 형편은 잠깐 나아졌고 집까지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어려운 형편에 암 정기검진을 받지 못해서 최근에 건강이 심하게 악화되셔서 일을 그만두실 수 밖에 없습니다. 당분간 소득이 없는 현성이네는 집 대출금에 할아버지 집 공사비까지 전부 부담해야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현성이는 부모님을 원망하지 않습니다. 현성이가 공부에 매진할 수 있도록 아름다운 동행이 조그만 도움의 손길을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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