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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aign_in_usㅣ모금

[아름다운모금] 수내동어린이집 아이들이 더불어저금통을 후원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입니다.

 

지난 5월, 아름다운동행은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수내동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을 대상으로 '나눔교육'을 진행하고 더불어(魚)저금통을 배포했습니다.

 

아름다운동행의 '나눔교육'은 아이들에게 나눔의 의미가 무엇인지, 나눔을 통해 우리 사회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어떻게 삶을 살아가야하는지 등의 내용을 전달했습니다.

 

또한 2019년 더불어(魚)저금통은, 아름다운동행이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운영 중인 '보리가람 농업기술대학'의 운영기금 후원을 목적으로 전국의 사찰, 기관에서 모금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데요,

 

분당 수내동어린이집 아이들이 한 달 동안 예쁜 마음으로 모아준 동전들이 담긴 더불어(魚)저금통을 전달하기 위해 아름다운동행을 찾았습니다!

 

아이들은 가정에서 부모님 안마해드리기, 장난감 제자리에 정리정돈하기, 스스로 밥 먹기 등의 '우리 가족을 위해 실천할 수 있는 일'을 하면서 부모님께 받은 100원의 동전들을 소중히 모아주었습니다.

 

이 날 수내동어린이집 이계화 원장은 "나만 행복할게 아니라 나보다 더 어려운 사람들도 행복할 수 있도록 돕는 나눔의 행복을 아이들에게 경험시켜주고 싶었다"면서 "가정에서 가족을 위한 '미션'을 수행하며 모은 동전들을, 아이들 대다수가 소비하지 않고 저금통에 오롯이 저금했다.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하나, 하나 모여 뜻깊은 사랑 나눔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저금통 전달의 소회를 밝혔습니다.

 

또한 아름다운동행 상임이사 자공스님은 아이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모아온 저금통이어서 더 특별하고 소중하다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이들이 예쁜 마음을 내어준 만큼, 더 많은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아름다운동행이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고사리같은 손으로 저금통을 가지고온 예쁜 아이들과 그 현장의 모습 함께 보실까요?

 

<사진 1 - 가정에서 '우리 가족을 위해 실천할 수 있는 일'을 수행하며 아이들은 동전을 모았습니다.>

 

 

<사진 2 - 나눔의 의미에 대해서 발표하고 있는 원아>

 

 

<사진 3 - 더불어(魚) 저금통 전달식 행행사에 집중하고 있는 아이들 모습>

 

 

<사진 4 - 가정에서 열심히 모은 동전이 담긴 저금통을 가지고 온 아이들>

 

 

<사진 5 - 저금통을 전달하고 기쁜 마음으로 사진을 찍은 아이들>

 

 

<사진 6 - 나만의 저금통을 만들기 위해 저금통에 색칠을 하는 아이들과 담임 선생님>

 

 

<사진 7 - 각자의 개성으로 저금통을 색칠 중인 아이들>

 

 

<사진 8 - 나눔의 의미를 아이들에게 설명 중인 분당 수내동어린이집 이계화 원장>

 

 

<사진 9 - 아이들이 직접 색칠한 가지각색의 저금통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