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면 이루어진다! ‘위시박스’를 아시나요?

아름다운동행에서는 저소득 모자가정을 지원하는 ‘위시박스’ 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위시박스’는 저소득 가정 아동・청소년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피아니스트, 축구선수, 발레리노 등 수많은 직업만큼이나 다양한 꿈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이 목표를 향해 꾸준히 나아갈 수 있도록 필요한 물픔을 구매하여 직접 지원합니다.

 

2015년 홀로 자식을 키우느라 평생을 보내신 독지가 자신과 같은 처지에 놓인 모자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3,000만원을 기탁한 것이 ‘위시박스’의 시작이었습니다.

 

기부자의 뜻에 따라 아름다운동행에서는 매월 1~2명의 아동・청소년을 선정하고 물품을 지원하여 그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였습니다.

 

책상을 지원받은 중학생으로부터 받은 감사글

 

지원물품도 다양했습니다.

 

제빵사를 꿈꾸는 아동에게 [베이커리 자격증 준비를 위한 도서]

제2 진종오를 꿈꾸는 사격 꿈나무를 위해 [공기권총]

태권도 선수를 꿈꾸는 아이를 위해 [태권도 도복과 호구세트]

화가를 꿈꾸는 학생에게 [미술도구]

멋진 소설가가 꿈인 학생에게 [소설책과 책장]

헤어디자이너를 꿈꾸는 학생에게 [미용 가위와 각종 미용용품]

세계 제일의 축구선수를 꿈꾸는 학생에게 [축구화와 축구용품]

디자이너가 꿈인 학생에게 [재봉틀]

 

피아니스트를 꿈꾸는 아이에 지원된 피아노

축구선수가 꿈인 학생에게 선물한 축구화와 축구공

화가를 꿈꾸는 학생에게 지원된 전문가용 미술용품

 

얼마전 반가운 전화 한 통을 받았습니다. 2017년에 피아노를 지원했던 학생의 어머님에게 걸려온 전화였습니다. 어머님께서는 음악가를 꿈꾸는 딸이 올해 한국예술종합학교에 해금을 전공으로 입학했다는 연락이었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한 학생에게 아름다운동행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줬다는 것에 감사했습니다.

추운 겨울 차가운 방바닥에서 자야했던 형제에게 2층 침대를 선물했다. 아이는 그림엽서를 통해 아름다운동행에 감사를 전했다.

 

아름다운동행에서는 앞으로도 모든 아이들이 좌절하지 않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 위시박스 후원은 '팔만사천결사'를 통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