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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aign_in_usㅣ모금

태풍 피해 지원을 위한 온정 이어져

 

지난 827일부터 97일까지

8호 태풍 바비’, 9호 태풍마이삭’, 10호 태풍 하이선

계속 되는 태풍으로 한반도 곳곳에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11호 태풍 노을’ 12호 태풍 돌핀도 한반도를 지나갈 수도 있다는 소식에 벌써부터 걱정이 앞섭니다.

 

지난 태풍으로 한순간에 삶의 터전이 물속에 잠긴 피해 지역 주민들을 조금이나마 돕기 위한 후원 동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많은 사찰들이 이웃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동참하였고,

개인 후원자도 수백명에 달하는 등 수해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돕기 위한 정성들이 모이고 있습니다.

 

전국 사찰과 단체에서 수재의연금을 보내왔다.

 

얼마전 구로에 있는 연화정토사에서는 백중을 맞아 신도들이 올린 공양미를 수해민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아름다운동행으로 기부했습니다. 4(20kg 200)에 달하는 쌀은 트럭 두 대에 나눠 싣고 수해 피해 지역으로 전달됐습니다. 매해 백중에 신도들이 올린 공양미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나눠주었는데, 이번에는 신도들과 상의해 수해민들에게 지원하게 된 것입니다.

 

연화정토사 전달식과 쌀을 나르는 모습

 

BBS불교방송과 BTN불교TV에서도 각각 모금방송을 진행하고, 그렇게 모여진 성금을 아름다운동행으로 보내왔습니다. 전국의 불자들은 모금방송을 보고 십시일반으로 정성을 보내준 것입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요즘, 태풍 피해까지 더해져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태풍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해 모아주신 정성을 소중히 받아 가장 필요한 곳에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