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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동행

사랑, 뒤집어도 사랑 * 아름다운동행에서는 분기별로 웹툰 작가분들에게 나눔에 대한 웹툰을 받아 함께 생각하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여섯번째 나눔웹툰은 배종훈 작가의 '사랑, 뒤집어도 사랑' 입니다. 바쁜 일상에 잠시 쉬어가며 공감하고 생각해보세요. 더보기
독특한 후원방식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요~!^^ 작년 11월 어느 날, 일시후원 방식으로 후원금을 보내겠다는 전화 한 통이 본 법인 사무실로 걸려온 뒤, 일주일에 두세 차례씩 후원금이 입금되었다. (주)지엔케어라는 이 단체후원자는 11월 첫 달에는 여섯 차례에 걸쳐 총 420,190원을 입금하더니, 12월에는 아홉 번, 총 770, 878원을 보내왔다. 날이 갈수록 점점 후원 횟수가 늘더니 올 4월에만 열한 차례에 걸쳐 총 1,513,199원이 입금되었다. 그 액수도 놀랍지만 매번 원 단위까지 보내는 특이한 후원방식에 호기심이 커지던 중, (주)지엔케어의 김현배(41세) 대표를 만났다. _ 글 ․ 하정(자유기고가) (주)지엔케어(www.caregn.com)는 어떤 일을 하는 회사인가? 한마디로 말하면 ‘병원 통합 컨설팅’ 회사다. 병원의 경영 컨설팅을.. 더보기
[봉사단원 에세이] 한발더 가까이 - 전기충전을 하며 탄자니아에는 많은 가정에서 전기를 선불로 충전하여 쓰고 있습니다. 전기를 충전한다니, 처음 들으시는 분들은 조금 생소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저도 처음에 전기를 충전한다는 소리를 듣고 고개를 갸우뚱 거렸기 때문이지요. 그럼 실제 탄자니아에서는 전기를 어떻게 충전하며 사용하고 있을까요? 먼저 이곳의 각 집에는 전기 계량기가 있으며 이 계량기에는 고유의 숫자가 인식되어있습니다. 계량기에는 남은 전기량이 실시간으로 체크되기 때문에 전기가 다 떨어질 때 즈음이 되면 고유의 숫자가 적힌 카드를 가지고 근처 전기 상점으로 가서 얼마치를 쓰고 싶다고 이야기를 하고 그 금액을 지불하면 됩니다. 그러면 주인은 영수증처럼 생긴 종이를 한 장 주는데, 그 종이에 계량기의 입력해야하는 코드가 찍혀져 있기 때문에 한국에서.. 더보기
[봉축모금캠페인] 아이들에게 희망의 길벗이 되다. 5월은 인류의 스승이신 부처님께서 우리 곁에 오신 향기로운 계절입니다. 주변을 돌아보고 부처님의 은혜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자비와 본을 더욱 실천하게 됩니다. 봉축을 맞아 진행된 '부처님 품에서 행복한 아이들' 캠페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 Q. 「부처님 품에서 행복한 아이들」이란 무엇인가요? A. 부처님께서 이 땅에 펼친 가르침에 따라 국내외 아이들이 굶주림과 가난으로 고통 받지 않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자 기획된 캠페인입니다. 부처님께서는 차별하지 않고 모든 이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우리도 부처님처럼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불기2560(2016)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부처님께서 중생들을 구제하신 것처럼 세상의 소외된 아이들에게 .. 더보기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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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도서관짓기 프로젝트] - 바자회 현장을 가다. 아프리카 탄자니아 '키감보니 무캄바의 보림도서관' 건축은 오늘도 계속 됩니다. (재)아름다운동행 멋쟁이 활동가들은(참고로 저는 멋쟁이2번입니다.^^) ‘주민의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도서관 만들기 활동 아이템 구상 중, 지부장(멋쟁이1번입니다.ㅋ) 머릿속엔 번뜩이는 생각 하나가 찾아옵니다. 그것은 바로 건축비용 모금을 위한 바자회 진행이었지요. 사실 탄자니아에 오랜 기간 생활해 온 여러 한인 분들을 통해 거둬들일 수 있는 다양한 물건들을 고려해보면, 구현 가능성이 적지 않기에, 그리고 지역민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유도할 수 있는 더할 나위없는 생각이기에, 지부장의 독단적인 결정으로 나머지 단원들은 군소리 없이 물건을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배가 너무 나와 숨을 못 쉴 지경이 되어버린 소싯적 즐겨 입던 바.. 더보기
[탄자니아에서 온 편지] 페트병 속에 꿈을 담아 미래를 세우다. 지금 탄자니아는 무캄바 초등학교 교직원을 중심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보림(Bottle Library Mkamba) 도서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16년 상반기 (재)아름다운동행 탄자니아 지부의 주요 진행 사업 중 하나로, 무캄바 초등학교 350여명의 학생과 인근 지역주민 1,000여명 정도를 수혜 대상으로 하여,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하여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내용이 주요 목적입니다. 페트병으로 에코 도서관을 짓는 프로젝트는 벽돌과 시멘트를 쌓아 올려 도서관을 축조하는 일반적인 방식과 달리, 건축 방법에서 이 사업의 특수성을 발견할 수 있는데, 버려진 플라스틱 페트병을 모아 벽돌이나 시멘트를 대신해서 도서관 건물외벽을 세우는 것을 말합니다. 하중을 덜 받는.. 더보기
[탄자니아 에세이] 아이들과 함께 하는일~! 탄자니아에 도착하고 몇 주간은 짐 정리하랴 낯선 곳에 적응하랴 정신이 없었지만 하루하루 지날수록 이곳의 뜨거운 공기도, 맑고 높은 하늘도 그리고 혼자 사는 이 공간도 점점 익숙해지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생활이 조금씩 익숙해지기 시작하니 이제 이곳에서 하게 될 일에 더욱 눈이 가고 집중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이곳에 온 이후 (재)아름다운동행에서 수행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 중 특히 결연사업과 관련된 업무를 많이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재)아름다운동행의 결연사업은 한국의 후원자님이 탄자니아의 아동과 1:1로 결연을 맺어 아동의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뿐만 아니라 아동이 좋은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마을의 환경을 좋게 변화시켜 아동이 꿈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지해주는 사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