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프리카

아프리카 탄자니아 학교 건립 PROJECT 모금 캠페인 공익기부재단 아름다운동행에서는 탄자이나 다르에스살람(경제수도)에 농업학교 건립하고 있습니다. 지금 당신의 작은 시작이 커다란 변화를 만듭니다. * 빈곤의 악순환, 인류다운 삶을 꿈꿉니다. 빈곤의 악순환으로 식량·식수·의료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해 항상 생존의 사투를 벌여야하는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인들.. 빈곤을 탈출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아동청소년 교육이 가장 절실합니다. 아름다운동행에서는 기관 설립목적에 기반하여 교육 사업을 통해 아프리카인들 스스로 척박한 환경을 개척하여 빈곤의 고리를 끊고 청소년들이 꿈을 꾸며 가족과 함께 인류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합니다. * 아프리카에 희망의 씨앗을!! 탄자니아는 초등(7학년)-중등(4학년)-고등(2학년) 과정이며 국민의 80%가 농업에 종사하고 .. 더보기
[탄자니아 에세이] KCOC기관 탐방을 다녀와서 탄자니아는 본격적으로 날씨가 더워지고 있습니다. 11월은 절기상 소우기에 해당하지만, 더위에 밀려서 비가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다르에스살람’은 점점 뜨거워지는 가운데, 11월 중순의 일주일 간 기관탐방을 다녀왔습니다. 지난 7월에 KCOC 공모전에 타 기관의 단원 2명과 함께 팀을 짜서 응모한 결과, 다행히 당선되어 기관탐방의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우리 팀의 이름은 ‘AID FOR AIDS(에이즈를 위한 도움)’로 탄자니아의 주요 질병 중의 하나인 에이즈에 관련한 활동을 하는 기관들을 탐방하는 것이었습니다. 우리 팀은 에이즈관련 활동을 하고 있는 NGO뿐 아니라 탄자니아 정부기관, 인터내셔널 NGO 및 기업 등 다양한 관점에서 에이즈에 접근하고 있는 기관들을 방문했습니다. 탄자.. 더보기
대구 능인고 학생들의 사랑의 동전나눔 능인고등학교에 축제가 열렸습니다. 드디어 씐나는 축제~!! 랄랄라~!! 즐기자~즐기자~!! 여기는 대구에 위치한 능인고등학교의 축제현장입니다. 그동안 공부하느라 쌓였던 스트레스를 한번에 날려버릴 기회가 왔네요! 다양한 부스들이 마련되어 있고 사람들은 여기저기 신나게 부스를 돌아다니며 축제를 즐기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재미있는 게임을 즐기거나, 신나는 댄스음악에 몸을 맡기며 즐기기 그리고 맛있는 음식을 만들고 사먹으면서 모두 제각각 자신만의 방식으로 너도나도 축제 즐기기에 여념이 없는 가운데, 유독 눈에 띄는 부스가 있습니다. 이 부스는 ‘불교학생회’에서 진행한 ‘아프리카 탄자니아의 학교세우기’ 부스로 탄자니아의 청소년들이 자립하여 살아갈 수 있도록 농업학교를 지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젝트에 함께하.. 더보기
[모집공고]2016년 월드프렌즈NGO봉사단 추가모집 2016년 공익법인 아름다운동행 월드프렌즈 NGO봉사단원 추가 모집 공익법인 아름다운동행은 2008년 7월 대한불교조계종이 설립한 모금기관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고 투명성을 바탕으로 저소득 및 소외계층 지원, 사회복지 및 NGO단체 지원, 국제개발 및 구호, 북한동포 지원, 지구 온난화 방지 등의 사업을 집행하고 있습니다. 공익법인 아름다운동행에서는 가난과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프리카 이웃과 함께 희망을 나누고자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에 농업기술고등학교를 건립하고 있습니다. 이에 2016년 한 해 동안 아프리카 탄자니아 농업기술고등학교 건립‧운영 및 지역개발사업을 지원할 봉사단원을 모집하오니, 국제개발‧협력에 관심 있는 여러분들의 많은 지원 바랍니다. 1. 모집 및 파견내용 - 파.. 더보기
'함께하는 것'을 배우는 종이접기 한 낮의 뜨거움도 더 이상 우리의 삶을 시들게 하지 못할 것이다. 또한 비포장도에서 일어나는 흙먼지도 우리의 호흡을 막을 순 없다. 손님들이 차안에 가득타야 출발하는 버스를 기다리는 것도 문제 삼는 일 없이 그저 묵묵히 기다릴 뿐이다. 덜컹거림도 15인승 좌석에 30명이 넘는 승객이 타도 환영해 주는 사람들, 그래도 태우고 또 태우고 그저 앞으로만 간다. 낡고 오래된 작은 버스는 차안 바닥이 뚫리어 흙바닥이 훤히 보일 정도이다. 문짝은 잘 닫히지도 않고, 길이 심하게 경사진 곳으로 갈 때는 전복되지 않을까하는 걱정도 된다. 왜냐하면 전복된 트럭을 종종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닭도, 숯도 실리고, 실을 수 있는 모든 것들을 실고 손님들의 목적지까지 데려다 주는 버스. 때로는 이런 버스가 정겹게 느껴질 때로.. 더보기
돌을 깨는 키감보니 사람의 희망 돌을 깨는 키감보니 사람의 희망 벌써 10월에 접어들었다. 요즘 우리나라는 쌀쌀한 가을 날씨와 예쁜 단풍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겠지. 하지만, 탄자니아는 가끔씩 소나기가 내리고는 이내 뜨거운 태양의 열기로 순식간에 수분을 날려버린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비포장도로는 차들이 지나다닐 때 마다 앞이 안보일 정도로 먼지를 일으키고 지나간다. 그런데, 이 먼지를 마시며 도로가에서 돌을 깨는 많은 사람들을 볼 수 있다. 내가 살고 있는 동네에도 돌을 깨는 소리는 언제나 저녁 7시까지 들린다. 하루 종일 돌을 깨는 일을 한다고 한다. 초등학교 학생들도 엄마를 돕기 위해서 또는 가사를 돕기 위해 수업을 마치고는 바로 작업장으로 와 돌을 깬다. 작업장은 매우 열악하다. 돌 위에 다리를 펴고 앉아서 손을 보호하는.. 더보기
꿈과 희망의 책을 준비하며... 꿈과 희망의 책을 준비하며... 요즘 즐거운 일이 하나 있다. 다름 아닌, 탄자니아 소외지역 어린이 꿈 성장( Ndoto ya Mtoto)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도서지원 사업을 하는데, 이번이 그 두 번째로 많은 책을 구입하게 되었다. 어떤 책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 줄 수 있는 책인지 각 학교 선생님들과 상의도 하고, 선정은 물론 주문까지 직접 하게 되었다. 게다가 현재 가지고 있는 책장은 새로 구입하는 많은 책들을 꽂을 여유가 없어 책장까지 준비해야 한다. 사실 내가 처음으로 탄자니아의 초등학교를 방문했을 때 정말 놀라웠던 것 중의 하나는 교과서를 10명 이상의 학생들이 나눠봐야 하는 실정이었다. 머리를 맞대고 한글자라도 더 보기 위해 목을 길게 빼고 책을 보는 모습은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이다.. 더보기
태어나 처음으로 나를 남기는 순간. 프로필 촬영 중 어느덧 9월로 접어들었습니다. 겨울의 끝자락을 넘어선 탄자니아지만 본격적인 더위는 아직 돌아오지 않고 있습니다. 하루가 멀다 하고 내리는 비는 이 시기의 것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그 덕분에 날씨는 아직 제법 선선합니다. 지난 7월 말 무캄바 초등학교에 이어서 부밀리아 우코오니 초등학교로 사진촬영을 다녀왔습니다. ‘토토의 꿈(탄자니아 도서관프로젝트)’을 비롯해서 다른 프로그램들을 진행할 때도 과정을 사진으로 기록하는 것은 당연한 업무이지만 이번은 그야말로 ‘사진’이 메인이 되는 점에서 조금 남달랐습니다. 7월 초 공익법인 아름다운동행의 홈페이지에서도 소개되었듯이 탄자니아 아동들을 대상으로 하는 결연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다수의 업무는 기존의 자료들을 정리하고 번역하는 것으로 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