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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port_in_usㅣ나눔

구례・하동 비 피해 지역 긴급 지원으로 아름다운동행 지난 7일과 8일 이틀동안 500mm가 넘는 집중호우로 구례와 하동 지역은 사람 키를 넘어설 만큼 내린 많은 비로 시가지가 물에 잠겼습니다. 주민들은 구례 역사상 처음 겼는 일이라며,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한 시간만에 시가지를 집어삼켰다고 회상합니다. 물이 빠진 시내는 폐허를 방불케 했습니다. 주유소와 숙박시설 등에서 기름까지 유출되어 쓰레기 악취와 함께 기름 냄새가 온 마을을 덮었습니다. 침수 피해로 사실상 모든 가재도구를 못 쓰게 된 상황에 상가 내부는 텅텅 비어있었고,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막막했습니다. 물이 빠진 직후 복구에 힘을 쏟고 있는 경찰, 소방관, 군인, 자원봉사자 등의 틈에서, 화엄사 산중에서 내려온 교구장 덕문스님과 대중스님들 그리고 직원들은 조용히 일손을 보탰습니다. 함께 .. 더보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광주· 전남· 전북지역 피해지원금 전달 코로나19가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고 있습니다. 전국민이 생활속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그리고 다중이용시설 방문자제 등의 노력에도 하루에 수십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여전히 코로나19의 고통 속에 살고 있습니다. 그나마 전세계 확진자가 급속도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우리나라는 확진자가 적다는 것에 위안을 삼습니다. 아름다운동행은 지난 2월 대구와 경상도에 코로나19 확산세가 높아졌을 때, 대구・경북지역에 생수 20만병과 각각 1억원을 지원하고, 경주에 3천만원을 지원하는 등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동국대학교 경주의료원(일산,경주)에 1억원을 지원하여 의료진들을 격려하고 응원했습니다. 그리고 대한불교조계종과 함께 전국 사찰을 통해 마스크 10만개를 지역사회에 .. 더보기
찾아가는 짜장공양 : 삼전종합사회복지관 찾아가는 짜장공양 : 삼전종합사회복지관 코로나19로 멈춰섰던 짜장공야 푸드트럭이 다시 달린지 1개월이 훌쩍 넘었습니다. 6월 8일 서울노인복지센터를 시작으로 하계종합사회복지관,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짜장소스를 도시락에 담아 지원을 했고, 7월 28일에는 송파구에 있는 삼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이용자들에게 짜장소스 도시락을 전달했습니다. 삼전종합사회복지관도 코로나19 이후 휴관을 해오다가 최근에 프로그램을 조금씩 시행하며 일주일치 대체식을 이용자들에게 나눠주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7월 28일에 처음으로 관내에서 따뜻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제공하였습니다. 물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한자리씩 띄어 앉고 식사를 했습니다. 아름다운동행의 직원들과 봉사자는 식사를 하고 돌아가는 어르신.. 더보기
2년전, 6・25참전국 푸에르토리코에 전한 자비손길 지금으로부터 70년 전인 1950년 6월 25일, 그날도 목요일이었습니다. 우리 민족은 서로 총부리를 겨누며 3년간 치열한 전쟁에 들어갑니다. 바로 6・25사변이라고 하는 한국전쟁이 발발한 것입니다. 한국은 UN에 지원을 요청했고 21개국이 한국전쟁에 참전하여 대한민국을 위해 싸워주었습니다. 코로나19가 전세계를 덮친 요즘, 정부가 한국전쟁 참전 용사들에게 마스크를 보내줘, 그들이 크게 감동하고 고마워한다는 기사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70년 전 잊지 않다니"…마스크 지원에 각국 참전용사들 눈시울 [서울=뉴시스] 이국현 기자 = # www.newsis.com [6·25전쟁 70년] 수혜국에서 지원국으로…참전용사에 마스크로 '보은' | 연합뉴스 [6·25전쟁 70년] 수혜국에서 지원국으로…참전용.. 더보기
다시 달린다! 찾아가는 짜장공양 5개월 만에 다시 달리는 '찾아가는 짜장공양' 푸드트럭 코로나19로 인해 멈췄던 짜장 나눔 다시 시작 ‘찾아가는 짜장공양’이 오랜만에 복지시설을 찾아 저소득계층에게 따뜻한 짜장을 건냈습니다. 2019년 9월부터 매월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짜장면을 나누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짜장면 한 그릇과 함께 위로와 희망을 건네오던 ‘찾아가는 짜장공양’이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1월, 광진노인종합복지관을 끝으로 5개월간 중단됐습니다. 그러던 것이 6월 8일, ‘찾아가는 짜장공양‘ 푸드트럭이 서울노인복지센터를 다시 찾았습니다.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는 매주 월요일마다 코로나19로 인해 센터를 찾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집에서 식사가 가능하도록 1주일 분의 대체식을 나눠주고 있었습니다. 이 날은 대체식과 함께 아름다운동행에서 .. 더보기
‘동행수라’로 전한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생신상 임금에게 올리는 밥을 뜻하는 ‘수라’처럼 어르신들을 정중하게 모시겠다는 동행의 마음을 담아 ‘동행수라’를 시행했습니다. 동행수라는 팔만사천결사 제1호 지원사업으로 독거 어르신들에게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생신상을 전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3대가 함께 사는 대가족형태로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급격한 고령화와 도심 집중현상 등으로 분가하여 독거 어르신의 숫자가 크게 늘었습니다. 일부 중산층을 제외하면 독거 어르신의 대부분은 홀로 생계를 걱정하며 힘겹게 살아가는 빈곤층이라 외로움이 더 클 수밖에 없습니다. 독거노인 늘고 노후빈곤 겹쳐… 고독사, 6년새 2배로 지난해 3월 부산의 한 여관에 투숙하던 52세 남성이 숨져 있는 것을 관리인이 발견했다. 이후 조사에서 '이 남성은 음식을 제대로 먹지 못해.. 더보기
청소년 문화탐방 프로그램 ‘2019 나의유산만들기’ 이 땅의 모든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하길 응원합니다. 아름다운동행에서는 2012년부터 매년 저소득가정 청소년 문화탐방 프로그램 ‘나의유산만들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나의유산만들기’는 중학교 청소년 200명이 대학생과 직장인으로 구성된 멘토와 함께 유네스코에 등재된 우리나라 세계문화유산을 1년간 매월 탐방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그리고 프로그램 참여도가 높은 학생을 선발하여 해외에 있는 세계문화유산도 탐방합니다. 삼성의 후원으로 진행하고 있는 ‘나의유산만들기’는 20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던 것이 8회째를 맞은 2019년부터는 300명으로 늘려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문화탐방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2019년에는 2012년 제1회 멘티로 참가했던 중학생이 대학생이 되어 멘토로 참가해.. 더보기
네팔에 전한 부처님의 온기, 네팔 재건복구 결실맺어 네팔에 전한 부처님의 온기 5년 전, 네팔에서 규모 7.8의 대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 북서쪽으로 81km 떨어진 람중 지역에 발생한 이 지진은 1934년 규모 8.0 지진 이후 최악의 지진으로 기록되었고, 9천 여 명이 목숨을 잃었고, 수만 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수백 만명이 삶의 터전을 잃어버렸습니다. 당시 많은 국가들이 네팔을 돕기 위해 나섰고, 대한불교조계종에서 설립한 아름다운동행도 부처님의 나라 네팔을 돕기 위한 활동들을 진행했습니다. 긴급한 응급구호물품을 지원하고 부서진 건물과 학교 등 재건복구사업을 진행했습니다. 2015년 4월부터 진행된 구호성금액은 총23억8천여 만원이 모금되었으며 이는 현금, 물품, 재건복구사업 등 가장 긴급한 곳에 가장 필요한 도움으로 전달하였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