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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덕쌓는 방생저금통」 회향이야기 「공덕쌓는 방생저금통」 이야기 아름다운동행에서 제작하는 소액모금함 「공덕쌓는 방생저금통」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수덕사 목어를 본떠 부처님의 가르침을 온 세상에 전하고 작은 금액으로도 남을 돕는 자비덕목과 작선(作善)을 행하는 적극적인 지계행을 권선하고자 해마다 제작되어 주요사찰에 발송하고 있습니다. 2020년 목어저금통은요~~ 환경을 생각해 최대한 투명한 플라스틱재질(-.-;; 그래도 플라스틱이긴 해요.ㅠㅠ)로 만들었고 아름다운동행에서 진행하는 나눔사업들에 대한 귀여운 리플렛도 함께 넣었습니다. 앗! 그리고 이번에는 소중한 분들과 국화차 드시라고 국화차도 같이 넣었습니다. 각각의 상자에 목어저금통, 리플렛, 국화차2개를 넣어서 죄송한 마음과 함께 주요사찰 360곳에 발송했습니다. 왜냐하면 코로나19.. 더보기
아름다운동행 6월 뉴스레터 '컨테이너에 희망을 담아' 탄자니아로 출발합니다. 지난 6월 4일(금) 7시, 이른 아침부터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앞마당에서 아름다운동행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지난 5개월 동안 '희망을 실은 컨테이너......(더 보기로 자세히 확인하세요) 너의 소중한 꿈을 응원할게 '6월 위시박스' 꿈을 향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한부모가정 아동과 청소년을 응원합니다. 코로나 때문에 대회가 취소되고 운동부 훈련은 축소되어 집에서 개인훈련을 해야......(더 보기로 자세히 확인하세요) 전 세계에 한글교육과 한국문화를 알려나가는 세종학당. 보리가람농업기술대학이 '다르에스살람 세종학당'으로 지정받아 2021년 하반기부터 학생들과 지역민들에게 체계적인 한글교육을 시작합니다. 아래 기사를 통해 자세한 내용.. 더보기
'컨테이너에 희망을 담아' 탄자니아로 출발합니다. 지난 6월 4일(금) 7시, 이른 아침부터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앞마당에서 아름다운동행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지난 5개월 동안 '희망을 실은 컨테이너 보내기'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기자재와 물품을 아프리카 최초 종립학교 보리가람농업기술대학으로 실어 보내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컨테이너 보내기 캠페인은 작년(2020년) 제2회 보리가람농업기술대학 졸업식 참석을 위해 현지를 방문한 아름다운동행 상임이사 일화스님의 제안으로 시작됐습니다. 먼저, 동국대학교에서 컴퓨터 60대와 외국어서적 2천여권, 대한체육회에서 배구공과 축구공 90개를 후원받았습니다. 그리고 탄자니아에 부족한 농기계와 주방용품 등 학생들에게 필요한 물품은 모금을 통한 후원자님들의 정성으로 마련했습니다. 탄자니아 현지는 공산.. 더보기
부처님오신날, 탄자니아에 전해진 특별한 선물 아름다운동행이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시행하고 있는 아동 영양급식 지원사업 ‘HAPPY CORN’이 2565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여 특별하게 진행됐습니다. 아름다운동행의 5월 'HAPPY CORN'은 탄자니아 아동들에게 천마스크를 두 개씩 지원하고, 매일 먹던 옥수수죽과 함께 이 날은 빵과 삶은 달걀을 더해 지원했습니다.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불교는 매우 낯선 종교입니다. 기독교, 이슬람교, 토속종교가 각각 1/3씩 차지하고 있는 탄자니아에서 불교의 최대명절 부처님오신날을 모르는 건 당연합니다. 그나마 보리가람농업기술대학의 학생들과 인근 주민들은 한국의 ‘불교’라는 종교의 후원으로 운영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름다운동행이 ‘HAPPY CORN’을 지원하는 인근 초등학교 9곳 학생 4,500.. 더보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비공양'은 멈출 수 없습니다. 지난 3월 16일부터 시작된 '자비공양'이 매주 화요일 저녁 6시에 독거어르신과 쪽방촉 주민 등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벌써 8회째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지난 4월 27일에는 (주)도반HC에서 '자비공양'을 위한 기금 200만원 전달과 함께 사장 주혜스님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짜장소스 만들기와 배식 등 봉사에도 동참했습니다. 이제는 인근 주민들에게 알려져 배식 전부터 길게 줄을 늘어섭니다. 아름다운동행이 준비한 짜장소스와 다함께 사는 세상 다나에서 만든 밥과 국을 기다리는 이웃들의 얼굴에는 일주일을 기다려온 설렘으로 가득합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발열체크와 손소독 후 준비한 도시락을 하나씩 받아갑니다. 방금 만든 따뜻한 도시락을 가지고 돌아가는 발걸음이 가볍습니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더보기
2021년 ‘찾아가는 짜장공양’ 첫 번째 나눔은 '자비공양'으로 종로 인근 쪽방촌 주민 및 독거노인 위해 짜장밥 나눔 행사 진행 아직도 우리 삶 깊숙이 영향을 주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작년(2020년)에는 ‘찾아가는 짜장공양’을 정기적으로 진행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는 사이 지역복지관은 문을 걸어 잠그고, 무료급식소의 운영 중단도 길어지면서 쪽방촌 주민들과 홀로 식사를 챙겨야하는 독거어르신들이 끼니를 해결하기 막막한 상황이 이어졌습니다. 아름다운동행에서는 사단법인 다나(다함께 나누는 세상)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복지 사각지대로 더욱 내몰린 계층을 위해 짜장밥과 국, 반찬을 나눠주는 ‘자비공양’사업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다나는 회장 탄경스님을 중심으로 자원봉사자와 함께 수년간 종로 인근 노숙자를 찾아 이른 새벽 먹거리를 나눠주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더보기
'HAPPY CORN'이 더 많은 아이들을 찾아갑니다 아름다운동행이 탄자니아 사업을 처음 시작한 2014년 보리가람농업기술대학 건립을 위한 준비를 시작할 때, 학교 예정 부지 인근 초등학교 아동들은 평균 1시간의 등하교 길을 오간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넉넉지 못한 사정으로 아침조차 먹지 못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아름다운동행은 인근 초등학교 중 한 곳인 무캄바 초등학교의 교장과 선생님들을 만나 급식 사업을 제안했고 곧바로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주방시설이 없는 학교에 간이 화로를 만들고 조리도구를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학생들에게 매일 옥수수죽을 먹을 수 있는 컵을 가져오게 했습니다. 최소한의 노력으로 집에서 컵을 씻어서 가져오게 한 것입니다. 무캄바 초등학교 학생 240명을 시작으로 HAPPY CORN(해피콘) 사업이 탄생하게 된 것입니다. 탄자니.. 더보기
탄자니아, 보리가람농업기술대학 제2회 졸업생 61명 배출 2016년 아름다운동행이 아프리카 탄자니아에 건립한 보리가람농업기술대학. 11월 24일(화) 10시 30분(현지시간)에 진행된 제2회 졸업식 현장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작년(2019년) 9월 6일 아프리카 탄자니아에 있는 보리가람농업기술대학에서는 첫번째 졸업생 57명을 배출했습니다. 그리고 올해 61명이 졸업생을 배출하는 두번째 결실을 맺었습니다. 올해는 전세계적으로 불어닥친 코로나19로 졸업식도 2개월이나 뒤에 진행됐습니다. 탄자니아도 우리나라와 같이 학교가 폐쇄되어서 2개월 가량 수업을 진행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학업에 대한 열정의 끝을 놓지 않은 학생들과 학업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지도해준 교수와 교직원에 감사한 마음입니다. 졸업식은 학교 인근에 있는 므와송가 초등학교의 전통 무용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