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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의 4대 질병 한국의 6월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메르스(MERS)의 소식이 요즘은 다소 잠잠해진 듯합니다. 이 곳 탄자니아의 신문에서도 메르스에 대해서 소개가 될 정도였습니다. 낯선 질병은 항상 사람을 두렵게 만들고 실제로 큰 피해를 입히기도 합니다. 탄자니아에는 듣기만 해도 걱정이 되는 질병들이 곳곳에 도사리고 있습니다. 탄자니아에 입국하기 전, 한국에서 다섯 종류의 주사를 맞았습니다. 황열병, 장티푸스, 수막구균, 파상풍, 독감 그리고 말라리아는 예방약을 처방받았습니다. 장티푸스, 파상풍 등 한국에서는 이미 사라졌다고 알려진 일부 질병들이 탄자니아에는 아직 남아 있습니다. 대부분이 열대 기후 및 청결하지 못한 환경에서 기인하는 것들이지요. 주사를 맞고 나면 옐로우 카드라고 해서 해외로부터의 입국자가 질병에 대비한 .. 더보기
홈페이지 새단장 오픈! [홈페이지 새단장 오픈 이벤트] 아름다운동행의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했어요. 이젠 모바일에서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http://dreaminus.org 개편된 홈페이지에서 '오타'를 찾아 홈페이지 '문의하기'에 남겨주시면, 소정의 상품을 보내드립니다. 이벤트 기간 : 7월 31일(금)까지 클릭 한번이면 만날 수 있는 아름다운동행 홈페이지에 놀러오세요! 더보기
아름다운동행 열여덟번째 소식지 모바일 보기 더보기
탄자니아 어린이 영양지원 프로젝트 “happy corn” 탄자니아 어린이 영양지원 프로젝트 “happy corn” happy corn 캠페인은 빈곤과 기아로 하루에 한 끼 식사도 못하는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옥수수 죽을 지원합니다. 비타민과 칼슘이 다량 함유된 모링가 씨앗과 파우더를 넣어 더 많은 아이들에게 영양가 있는 죽을 제공하고 학교에서 끼니를 해결하여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제공합니다. 하루 한 끼, 항상 배고픈 아이들 세계의 총 사망자 중 1/3이 빈곤으로 사망 아프리카 아동 5초에 한명씩 기아로 사망 2명 중 1명 식수부족과 오염된 물로 고통 하루 1.25달러 이하로 생활하는 인구 47% 노동에 종사하는 어린이 1억 5천 8백만 명 개발도상국 어린이 6명 중 1명꼴로 노동에 종사 가난으로 인해 학교가 아닌 일터로 나가는 아동들.. 그리고 하루에 한.. 더보기
[쿨한나눔캠페인]빙수야~ 팥빙수야~ 점점 무더워 지는 여름이 두렵습니다. 때 이른 5월 더위로 숨막히는 요즘, 한여름을 방불케 하는 고온 현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6월, 7월, 8월은 얼마나 더 더워질까요.. 한창 뛰어놀며 성장 할 우리 아이들에게 더위 걱정을 잠시 잊고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팥빙수를 선물하고자 합니다. 핫한 여름, 쿨한 나눔! 올해도 쿨한 기부자를 기다립니다! 아름다운동행에서는 2014년에 이어 올해에도 핫한 여름, 쿨한 나눔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올해에는 소외계층 어린이들의 더위를 날려 줄 빙수를 선물합니다. 방과후 대부분의 시간을 방과후 교실 또는 지역아동센터에서 생활하는 저소득가정 아동들이 더위를 식히고, 맛있는 간식을 직접 만들어 먹으며,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전국의 지역아동.. 더보기
교정을 품위 있게 가꾸기 위한 준비 이 곳 탄자니아는 대우기가 지나간 시기라 매우 청량한 공기를 자랑하고 있다. 요즘 나의 최대의 관심사는 정원, 나무, 화초, 그리고 거름 등에 관한 것이다. 왜냐하면, 앞으로 완공될 보리가람 농업기술 학교의 교정을 예쁘고, 시원하고, 그리고 품위 있게 가꿔야 하기 때문이다. 며칠 동안 여러 화원을 둘러보았다. 그동안 무심코 지나쳐 보았던 나무의 이름도 알게 되고,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도 또한 배우게 되니, 흥미로움이 점점 커져만 간다. 그리고 무엇보다 화원에서 일하는 젊은 청년들의 모습이 선해 보이는 것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화원에서 일하는 것이 결코 쉬워보이지는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젊은 직원들은 친절하고 부지런하고 게다가 선해 보이는 이유는 무엇 때문이었을까? 아무래도 언제나 싱그럽고 .. 더보기
탄자니아 열대과일이야기 6월입니다. 한국은 딸기가 들어가고 수박의 수확이 시작되는 계절이겠네요. 5월 하순으로 우기가 끝난 탄자니아도 계절의 변화와 함께 수확되는 과일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망고, 파인애플이 차지했던 자리를 아보카도, 오렌지, 귤 등이 등장해서 새 얼굴을 내밀고 있습니다. 탄자니아는 적도 이남에 위치한 터라 한국에서는 보기 어려운 신선한 열대과일이 지천에 널려있습니다. 망고, 파파야, 패션푸르츠, 구아바, 리치, 아보카도, 바나나, 라임, 오렌지, 자몽, 파인애플, 잭프루트 등 이름만 들어도 달고 단 과일들이 시장의 가판대에 올라와 있습니다. 물론 수박이나 귤처럼 한국에서도 볼 수 있는 과일도 있습니다. 다만, 겉보기 무늬와 단단함, 맛은 약간 차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사과와 같이 비교적 선선한 기후에서 자라는.. 더보기
아이들이 네팔에 전하는 희망 메세지 아이들이 네팔에 전하는 희망 메세지 안암어린이집 원생, 고사리 손으로 네팔 구호기금 오십팔만사천오십원 전달 성북 안암어린이집 원생들이 지진 피해로 힘들어하는 네팔 국민들에게 힘이 되고자 동전을 모아 (재)름다운동행에 전달했습니다. 5월 22일 안암어린이집(원장 혜도스님)에서 100여명의 원생들이 모은 네팔 지진 피해기금 오십팔만사천오십원을 공익기부재단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스님)에 전달했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기금 전달과 더불어 아름다운동행 박성주 모금사업팀장의 교육도 진행됐습니다. 박성주 팀장은 아이들에게 네팔 지진에 대해 이야기하고 지진 참사 직후 아름다운동행의 1차 긴급구호활동의 영상과 사진을 보며 왜 네팔을 도와줘야 하는지, 자신들이 모은 기금이 어떻게 쓰일지 등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했.. 더보기